합천군 공무직 노조원들은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 공무직 노조원들은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석환 합천군 공무직 노조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추운겨울 모두가 따뜻한 합천군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2018년 11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4)나 각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