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방안 모색

▲부안군은 2019년 첫 부안군 잼버리지원 위원회를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개최했다(사진제공=부안군)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부안군은 2019년 첫 부안군 잼버리지원 위원회를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오세웅 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잼버리 위원회 회의는 지역 스카우트 저변 확대, 잼버리 홍보활성화를 통한 붐 조성 등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와 2019년 잼버리 사업계획에 대해 담당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병순 부군수는 “지난 해 잼버리 특별법이 국회에 통과되어 기반시설 구축 등 잼버리 준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위원님들이 먼저 잼버리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잼버리 성공개최의 마중물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세웅 위원장은 “위원회의 역할은 잼버리를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날까지 위원들이 잼버리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제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제1지구에서 169개국 5만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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