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정시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 이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사진제공=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15일(금) 정시 미등록충원 마감일을 끝으로 2019학년도 정시 가군 나군 다군 대학 정시 등록 일정이 마감된다.

이후 대학 정시 미등록자에 한해 4년제 정시 추가모집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대 정시 미등록 충원모집의 경우 28일(수)까지 정시 자율모집으로 진행된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과정에서 중복의 대학에 합격할 경우 1개 대학에만 최종 등록을 해야 한다”며 “대학별 입학 전형이 종료된 후, 복수지원 위반 사실이 적발될 경우 입학이 무효가 되므로 대학 이중등록에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및 정시 추가모집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 조기학사 취득을 통해 학사편입·대학원·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이 용이한 학점은행제를 주목하고 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정시 충원 결과에 따라 대학·전문대 입학이 어려워진 수험생들에게 활동 가능한 학사편입·대학원·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전공 진로 상담을 포함한 인·적성 면접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운대학교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또한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과 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