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한 진도’ 실천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청년정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진도군)

[뉴스프리존,전남=이계문 기자] 전남 진도군은 최근 지역을 이끌어 갈 진도군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도군은 청년문화 활성화, 청년 복지 실현 등 국가 주요 시책인 청년정책에 발맞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공동체 활동 등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한 진도’을 실천하기 위해 청년 정책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년정책 협의체 간담회는 2018년도 청년정책 추진현황과 청년형황, 실태분석과 함께 올해 시행하는 청년발전 주요정책 관련 사업 4개 분야, 47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센터 운영계획 ▲청년 멘토‧멘티 사업 ▲청년 유출 방지 방안 ▲청년 정책 홍보 방안 등 청년들이 유출되는 현상을 막고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인구정책담당 관계자는 “청년정책 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군정의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청년정책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우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보강해 청년이 살고 싶은 진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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