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고부가가치 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는 혁신벤처기업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비중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경남은 벤처‧스타트업의 비중이 낮고 신규고용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벤처‧스타트업 고용동향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 1년 간 6만8000여명이 신규 고용되면서 전체 기업 고용 증가율 3.3%에 비해 3배 높은 9.7%의 고용성장율을 기록했다.이는 서울과 경기 등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이 투자규모와 고용증가율을 압도한 결과지만, 지방의
[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 임인년 새해 경남은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 경남도가 2022년부터 달라는 새로운 제도와 시책 정보를 7개 분야 88건으로 정리해 발표했다.‘안전경남 행복도민’을 새해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한 경남에서는 우선 복지와 교육 지원이 크게 확대된다. 2022년 1월 이후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 대해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임신·출산 진료비도 40만 원 증액 지원하고 사용기간도 2년으로 늘린다. 아동수당 지급대상은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학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올해 말까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경남도내 4개 시.군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이 추진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경남도는 관할 고용노동지청과의 협의와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 종료되는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등 도내 4개 고용위기지역의 지정기간 재연장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업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용 회복세는 더디고 지역경기 전반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지정기간 연장을 통한 정부의 연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