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126억 원(도비 40, 시비 60, 민자 26)을 투입해 연면적 2,106㎡의 지상 5층 규모로 2025년 건립될 예정이다.광양시는 지난 26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설계안을 공개했다.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미래여성의원, 건축설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착수보고회 당시 자문내용을 반영한 설계안에 대한 보완과 전문가 검토를 목적으로 개
[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2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분만산부인과 전환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연구용역은 분만산부인과 전환과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타당성을 분석하고 운영방안을 구상하고자 지난 5월 착수해 3개월간에 걸쳐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분만산부인과 전환과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의 필요성과 경제적.정책적 측면에서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의성형 공공산후조리원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현재 운영 중인 외래산부인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소아청
[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0일 "공공산후조리원 대폭 확충으로 산모와 아기 모두 안심하고 돌보겠다"고 약속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산모와 아이가 적절한 산후 돌봄을 받도록 지원을 대폭 늘리겠다"면서 이같이 내용을 담은 35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산모의 75.1%가 산후조리원을 통해 출산 직후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며 "대부분 민간에서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의 이용요금은 2주 기준 평균 274만원으로 큰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
[ 고승은 기자 ] = "노무현 대통령을 억수로 좋아했고, 첫날부터 통했다"고 했던 김현종 대통령실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서 '과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 즉 위기를 직관하고 결단하고 출구를 열어가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김현종 특보는 참여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 모두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올해 1월까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지내다가 외교안별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 그는 미국 로펌에서 변호사로도 근무해왔고, U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민주당 169석, 개혁진영 189석, 87년 직선제 쟁취 이후 이런 호기는 없었다. 압도적인 민주개혁 국회와 함께 할 2022년부터 2024년은 정조 이래 ‘최대치의 개혁’을 해낼 역사적 기회"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재명 지사는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다목적 강당회에서 광주전남전북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대통령은 집권 초기를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민주개혁 국회와 함께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기자회견을 한 곳은 옛 전남도청이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