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대장동)자금조달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했었던 부산저축은행부터 중요한 핵심역할을 했던 조우형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부산저축은행의 불법대출 1155억, 결국은 1800억에 해당되는 기초자금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수사맡았던 분이 윤석열 대통령 아니었습니까? 그것에 대해 또 변호했던 사람은 박영수 특검이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10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 10여 명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재명 대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격 제안한 이른바 '대장동 특검'에 대해 60% 이상이 찬성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절반을 훌쩍 넘었다.'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지난 23~24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장동 특검도입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자 찬성이 61.0%(적극 찬성 49.4%, 다소 찬성 11.6%), 반대가 34.4%(적극 반대 28.1%, 다소 반대 6.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참 억울했겠다. 미안한 생각도 든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설훈 의원은 민주당 대선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이재명 후보를 향해 '대장동 네거티브'를 주도했던 인사였는데, 뒤늦게라도 자신의 판단 미스를 시인한 셈이다.설훈 의원은 22일 KBS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대장동)그 분이 이재명 후보라고 억측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드러난 걸 보니까 이재명 후보하고는 상관없이 대법관이라는 게 드러났다"고 말했다.설훈 의원은 "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이른바 '김만배 녹취록'을 공개적으로 꺼내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대적인 반격을 가했다. 국민의힘 측과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다수 언론들에선 대장동 건이 이재명 후보가 연루된 초대형 비리 게이트인 것처럼 몰아갔고, 소위 '그 분'을 이재명 후보로 단정지으며 공격해왔다. 그러나 문제의 '그 분'은 현직 대법관을 지칭하는 것이 녹취록으로 확인되면서 이재명 후보에게 악의적인 '누명'을 지난 수개월 간 씌웠음이 드러났다. 또 대장동 건과 관련되어 막대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화천대유 대주주이자 대장동 게이트의 중심인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이 자신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적극적인 유착을 강조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반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관련해 아무런 이익을 취한 것이 없으며 '결백'하다는 내용을 김만배 전 부국장이 강조한 내용도 확인됐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만배 전 부국장과 정영학 회계사 간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우상호 본부장이 공개한 녹취록을 보면 김만배 전 부국장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화천대유 1호 사원'인 아들이 퇴직금 혹은 산재위로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며 거센 파장을 불렀던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밤 전격 구속됐다.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으로 인해 국민의힘과 많은 언론들이 지난 수개월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집중 공격 요소로 쓰던 '대장동 게이트' 건에 있어서도 공격-수비가 대전환될 흐름이다. 한 달 가량밖에 남지 않은 대선판도에도 적잖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3일 지상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된 대선후보 4자 토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화천대유 1호 사원'인 아들이 퇴직금 혹은 산재위로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며 거센 파장을 불렀던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밤 전격 구속됐다.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이 포함된 소위 '50억 클럽'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지, 혹은 꼬리자르기 식으로 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으로 인해 국민의힘과 많은 언론들이 지난 수개월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추던 소위 '대장동 게이트' 건에 있어서도 공격-수비가 전환될 가능성도 높아지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소액 유용 논란을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퍼뜨리고 있다. 지상파인 'KBS' 'SBS'를 시작으로, 'TV조선'과 '채널A' 등 종편채널은 하루 종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총공세를 펼치는 모습이다. 물론 포털도 해당 논란을 다룬 기사를 메인에 배치하며 노출시키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수많은 본부장(윤석열, 김건희, 최은순) 비리 논란(주가조작, 경력사기, 양평군 아파트 개발특혜 등)에 '무속 비선권력 논란'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대선후보 간 4자 토론회가 3일 오후 8시 지상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인 가운데, 양강인 이재명·윤석열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사평론가 김종배 앵커는 이번 토론회 관전포인트에 대해 소위 '한마디 전략'이 될 거라 짚으며, '대장동' 건으로만 한정할 경우 이재명 후보의 우세를 점쳤다. 핵심으로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을 거론했다. 김종배 앵커는 3일 MBC '김종배의 천기누설'에서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양자토론'이 무산된 점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YTN'이 예고하고도 보도하지 못한 '김만배 녹취록'을 '열린공감TV'가 상세히 보도하면서 대선 정국에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의 핵심이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은 정영학 회계사에게 "윤석열이는 형(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는다"라고 말한 것이다. 여기서 김만배 전 부국장이 윤석열 후보의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3개월전 국민의힘 핵심인사도 했던 것이 회자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경선에 참여했다가 2차에서 컷오프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YTN'이 예고하고도 보도하지 못한 '김만배 녹취록'을 '열린공감TV'가 상세히 보도했다.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의 핵심이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과 정영학 회계사 사이의 대화 녹취록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등장했다.그간 수많은 언론들은 '대장동 게이트'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관련 범죄 의혹인 것처럼 묘사했고, 검찰도 '돈 받은 사람(주로 고위 판검사 출신 전관변호사들)'을 추적하지 않고 이재명 후보와 조금이라도 연관 있는 이들만 집중적으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