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국민의힘 등 야권과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상당수 언론들은 '대장동 게이트' 관련, 소위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단정지으며 쉴새 없이 공세를 퍼부어왔다. 그러나 정작 문제의 그분은 현직 대법관인 것으로 밝혀지며, 이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악의적인 '누명'을 지난 수개월 동안 씌웠음이 확인되고 있다.1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2월 4일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과 정영학 회계사가 나눈 대화록이 나오는데, 여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에겐 오는 18일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와 20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는 대선 직전 큰 분수령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국민의힘의 '대장동' 공격에 이재명 지사가 되치기로 갚아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지사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이명박-박근혜 정권과 국민의힘의 압력대로 민간개발했다면 단 한 푼도 환수 못 할 5500억원을 환수, 성남시민에게 돌려준 전후무후한 모범사례라는 것을 이재명 지사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일 국민의힘 등 야당과 조선일보 등 수구언론이 자신을 공격하는 '대장동' 건에 대해 "저를 '화천대유 주인이 아니냐, 화천대유 누구 거냐, 부정비리 범인 아니냐' 이렇게 공격하는데 도둑을 막은 자가 도둑일 수 있느냐"라고 직격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부산 BPEX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공공개발을 막고 개발이익 100% 민간에 주라고 강요하던 국민의힘 이 부패세력이 이재명 너는 공공개발 안했느냐 심지어 왜 개발이익 일부만 환수했냐 그거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민주당 169석, 개혁진영 189석, 87년 직선제 쟁취 이후 이런 호기는 없었다. 압도적인 민주개혁 국회와 함께 할 2022년부터 2024년은 정조 이래 ‘최대치의 개혁’을 해낼 역사적 기회"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재명 지사는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다목적 강당회에서 광주전남전북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대통령은 집권 초기를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민주개혁 국회와 함께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기자회견을 한 곳은 옛 전남도청이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