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의원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당대표에 출마하지 말라'는 속내를 공개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최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강병원 의원을 비롯해, 출마 자격도 없으면서 출마를 강행하려고 하는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에 정청래 의원이 직격탄을 날렸다.정청래 의원은 4일 밤 유튜브 시사방송 '새날(새가 날아든다)'에 출연해 "사법리스크 때문에 나오면 안 된다고? 저쪽에서 잡아가려고 하면 우리가 잡아가지 말라고 같이 싸워야 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인 문재인 정부를 향한 '정치보복' 수사 논란에 대해 "민주당 정부 때는 (과거 정부에 대한)수사를 안했나"라고 받았다. 그러나 정작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으로서 수사 책임자가 윤석열 대통령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모습이다.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민주당에서는 전임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의원 관련 수사가 정치보복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지적에 대해 "과거 일부터 수사가 이뤄지고, 좀 지나면 현 정부 일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하는 것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시작 전부터 '경선 불복' '제2의 후단협' 논란을 불지핀 이낙연 캠프의 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이 경선이 끝난 뒤에도,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구속'까지 거론하며 막장 '네거티브'를 멈추지 않고 있다. 자신이 모시는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후보로 선출되지 않을 경우엔, 당이든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 되든 아예 정권을 국민의힘에 가져다 바치겠다는 속내마저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지도부 입장에선 이를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선 본보기로 설훈 의원에게 출당·제명 등 강력한 징계를 해야 한다
[ 고승은 기자 ] =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는 10일 "우리는 '신(新) 오적(五賊)'의 정체를 보고 있다. ‘검-언-판-경-정’, 정치검찰+적폐언론+특권사법부+금융-토건자본+국민의 힘을 대표로 하는 부패비리 정치권이 바로 그 신 오적"이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김민웅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들을 몰아내는 정치개혁이 아니고서는 이 나라의 민생은 계속 고통을 겪을 것이다. 이들은 자기들의 손아귀에 모든 것을 쥐고는 나머지 부스러기를 가지고 '공정'하게 나눠먹으라고 훈계한다. 그래서 아귀다툼이 끊
[ 고승은 기자 ] =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의 역사인식은 삶을 통해 체화된 것이다. 그런 사람이 또 하나 있는데 전태일 열사"라며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공한 전태일'이 될 거라고 했다. 최민희 전 의원은 7일 '열린공감TV'에 출연해 "이재명이라는 사람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비로소 이 사람의 인생을 돌아봤다. 깜짝 놀란 몇 가지 지점이 있다"고 밝혔다. 최민희 전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부산상고 나오셨는데 당시엔 명문이었다. 부산상고 출신의 고위 법조인도 많다. 중농의 막내로서 사랑받고 컸다"며 "자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