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을 비롯해 부산시당, 울산시당, 대구시당, 경북도당 등 영남권 5개 시.도당 위원장들이 중앙당에 선거법 개정을 공개 촉구할 예정이다.이들 영남권 5개 시.도당은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선거법 개정을 통한 정치개혁 실현을 위해 「선거법 개정을 위한 영남권 합동토론 및 결의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경남도당위원장인 김두관 의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하승수 변호사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송순호, 윤준호, 이영수, 권택홍, 김태선 지역위원장이 토론에 나선다.특히 토론회가 끝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6.1지방선거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를 제외하고는 경남도내 지방자치단체장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선대위가 선거일 다음날인 2일 오전 11시 해단식을 가졌다. 주요정당 중 첫 해단식이다.민주당 선대위는 양문석 경남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두관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당선인, 주요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문석 후보 캠프에서 조촐한 해단식을 갖고 6.1지방선거 일정을 마무리했다.그러나 선거 패배에 따른 침울한 분위기를 감안한 탓인지 언론에 해단식 개최 여부를 사전에 통지하거나 별도의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민주당 김해시장 후보에 허성곤 현 시장, 양산시장 후보에 김일권 현 시장이 각각 공천자로 확정됐다. 진주시장에는 한경호 전 경남부지사가 공천을 받았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권리당원 투표와 유권자 투표를 반영해 28일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장 선거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해시장 후보자 경선 결과 공윤권 후보가 20.55%, 박성호 후보는 33.87%, 허성곤 후보는 45.57%를 득표해 허성곤 후보가 김해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양산시장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이 6.1지방선거 하동군수와 함안군수 단수 후보를 공천했다.민주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하동군수 후보에 강기태 전 여행대학 총장을 단수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OTC 장교 출신의 강기태 예비후보는 트랙터 세계 일주로 언론의 관심을 받은 바 있고 방송사의 시사프로그램과 여행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함안군수 후보에는 장종하 전 경남도의원이 단수후보로 결정했다. 32세에 지역구 최연소 도의원으로 당선돼 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을 역임한 장종하 예비후보는 경남도의회 창년정
[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민주당 경남 선대위는 이날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경남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정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은 앞으로 10년, 대한민국과 경남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퇴보하느냐, 지방이 주역이 되느냐, 지방이 소멸하느냐를 결정짓는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라면서 "정
[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남선대위 구성을 완료했다. 선대위원 중 10명을 20대로 전진 배치한 것이 눈에 띈다.민주당 경남도당은 1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경남 대전환 선대위에는 △국민통합을 이루는 ‘통합 선대위’ △모든 국민에게 민주당의 문을 여는 ‘개방․플랫폼 선대위’ △국가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선대위’라는 중앙당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공동선대위원장과 대변인, 정책특보, SNS특보 등 공모를 통해 모집된 외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자가 19일 부산에서 전두환 찬양 논란을 불러일으킨 발언과 관련, 민주당 경남도당이 윤 후보자의 사죄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의 김지수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국민의힘 경선후보가 반란수괴 전두환 씨를 찬양하는 참담한 역사인식을 드러낸 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평가했다.김 대변인은 "이미 1997년 김영삼정부 시절 전두환 씨와 관계자들에 대한 국민의 역사적 평가와 법원의 사법적 판단이 끝났다"면서 반란수괴, 반란모의, 반란중요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 산청군 시천면에 덕산댐을 건설, 부산시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겠다는 이른바 '덕산댐 추진 문건' 파문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문건 작성자인 담당 공무원에 대한 '꼬리자르기'식의 부산시 대처에 대해 "부산시가 몰랐을리 없다"며 박형준 시장의 직접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7일 김지수 대변인 논평을 통해 "덕산댐 추진 문건 파문을 부산시 공무원 개인적인 일탈 문제로 치부한 부산시에 대해 경남도민의 신뢰 수위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고 꼬집었다.논평은 이어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