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진보당, 새진보연합과 함께 추진 중인 비례대표위성정당 정책을 2월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민주당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은 15일 국회에서 진보당, 새진보연합과 함께 정책연대를 위한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추진단 소속 민병덕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책 협상 마무리 시한을 언제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달 중순, 늦어지면 하순 정도 예상한다"며 "창당이 2월 말 또는 3월 초에 될 것으로 보면 그 전에 마무리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2030세대의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이 1년 사이에 2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2030세대도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언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이하와 30대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각각 92억원과 53억원에서 올해 9월까지 174억원과 128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상대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의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2030세대의 피해가 1년 사이 많이 늘어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케이·카카오·토스뱅크 인터넷은행 3곳이 올해 상반기 이자 수익이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제 위기 속에 인터넷은행들이 초호화 ‘이자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5,297억원, 토스뱅크2,438억원, 케이뱅크가 2,097억원 등 인터넷뱅크 3사가 이자수익을 9,832억원 올렸다.2020년 상반기에 이자수익이 187억원이었던 케이뱅크는 올해 2,097억원으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1일 원내수석부대표(운영 수석)에 재선의 송기헌(강원 원주을) 의원을 선임했다.원내대변인에는 김한규(제주 제주을)·이소영(경기 의왕·과천) 의원을, 경제 담당 대변인에 초선인 홍성국(세종 갑) 의원을 임명했다.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초선의 민병덕(경기 안양동안갑) 의원이 지명됐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 있는 국회 운영과 민생 우선 정치 복원을 위해 최적의 인선을 위해 폭넓게 의견을 경청했다"며 "각각 이 새대에 필요한 전문성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감사원이 '청부감사'를 청구했다면서, 국회 결산심의원 침해에 대해 공개적 사과 및 감사 철회와 이를 주도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해임을 촉구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산하 결산심사소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정·송기헌·홍성국·민병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결산심사소위 산회 직전에 감사원이 결산 사항에 대한 감사를 청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감사원은 민주당과 사전 협의도 없었던 당인리 창작발전소 사업관련, 문화예술진흥기금 관련,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최측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관련된 '고발 사주' 파문과 관련,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건의 본질에 대해 "자꾸 고발사주라는 말이 나오는데 총선 개입시도"라고 짚었다.이탄희 의원은 6일 저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사건이 일어날 당시는 2020년 4월 초다. 4월 15일 총선을 불과 2주 남긴 시점이고 4월 2일은 특히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라고 짚었다.이탄희 의원은 "손준성이라는 대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손실 보상 법안과 관련,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채를 발행해야 되는 게 핵심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에 대해 재정당국은 완고하게 반대하는 입장이다.민병덕 의원은 6일 TBS교통방송 과의 인터뷰에서 그 방안에 대해 "예산을 조정하는 것도 있을 수 있겠고, 또 세금을 늘리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다"고 했다. 그는 나아가 "기금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며 "그런데 수재가 났는데 수재민들한테 수재의연금 걷어서 해줄게
대안은 '국채' 발행, 민병덕 "우리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모든 나라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文대통령도 전시 상황이라고 했잖나.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는 재정에 대한 다른 시각 필요"기재부와 중기부의 반대 입장은 여전히 완고, 그러나 민주당 지도부에겐 "하겠다"는 입장 받아내[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월 집합금지업종에 지정돼 매출 손실이 난 경우, 손실금액의 70%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상하도록 하자는 내용의 코로나 손실보상법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엔 동료의원 62명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여야는 6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 과정 일부 비공개 여부, 백신수급 문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문제, 자동차세 체납 응으로 32차례 압류된 점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국가안보, 사생활 등 일부 사항에 대해선느 비공개 진행을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고 '설전'을 벌였다.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를 비공개로 개최하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