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주말인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김해 봉하마을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규탄 결의대회'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야당 탄압에 대한 규탄을 이어간다.민주당 경남도당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30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부울경특별연합정상추진 결의대회를 겸한 '당원만남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수사와 중앙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정권규탄대회를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남도당은 창원시의회 앞에 있던 당사를 창원시 팔용동 창원대로 입구에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27일 오전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정부를 '검찰독재와 공안통치 정권'으로 규정하고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양문석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수 창원의창구지역위원장, 이옥선 창원마산합포구지역위원장, 송순호 창원마산회원구지역위원장과 전·현직도의원, 도당 당직자 및 당원 80여명이 참석했다.30분 간 진행된 이날 회견에서 민주당 경남도당은 “윤석열 정부가 민생은 팽개친 채 국면 전환을 위해 공안통치, 사정정국으로 국민위기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검찰의 칼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민중대회'와 '공안통치 규탄 기자회견'이 잇따라 개최된다.(가칭)경남민중대회 준비위원회는 주말인 29일 경남도청 앞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민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앞서 25일 "민중의 경고에도 윤 정권의 반성과 전환이 없다면 2023년은 100만 총궐기의 시간이 될 것이며, 남은 임기는 민중의 전면적 저항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민중대회 개최를 예고한 바 있다.준비위는 또 "내치는 정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지사들이 파기한 부울경특별연합을 복원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부울경특별연합추진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민주당 경남도당은 20일 "수도권 일극의 국토불균형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궁극적인 대안인 부울경특별연합을 지켜내기 위해 국회의원, 전·현직도의원, 시의원, 전문가, 교수, 경제계 인사 등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부울경특별연합추진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추진특위는 이날 출범 선언문에서 "부울경특별연합의 초광역 협력은 노무현 정부 후반기에 구상돼 이명박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야당으로의 전환과 김두관 신임 위원장 체계를 다지기 위한 사무처 인력을 재편했다.공개채용 및 중앙당 인사검증 과정을 거쳐 임명된 신임 사무처장에는 정경원 전 부산시당 사무처장이, 정책실장은 이종은 전 경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조직국장은 하경석 전 창원의창구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공보국장은 신순정 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사무관이 맡았다.정경원 사무처장은 중앙당 조직국장, 경남도당 사무처장을 거쳐 부산광역시당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2018년 경남도당 사무처장 재임 당시 대선과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오는 12일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남지사 3자 회동에서 부울경 특별연합의 해체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부울경특별연합(정상)추진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부울경 메가시티의 마지막 불씨가 될 지 주목된다.민주당 경남도당은 10일 "박완수 경남지사의 특별연합 파기는 35조 국가예산 지원 걷어찬 것"이라며 부울경 특별연합 정상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추진특위는 최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이 내년 1월 1일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 3개월을 앞두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을 비롯한 영남지역 5개 시.도당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선거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부산시당, 대구시당, 울산시당, 경남도당, 경북도당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선거법 개정을 위한 영남권 합동토론 및 결의대회’에서 선거개혁 입법 과제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관철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홍근 원내대표, 남인숙 정개특위위원장,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해 영남권 시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지역 당원 등 100여 명이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위원장들이 거가대교와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거가대교와 마창대교 통행료는 같은 거리를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고속도로 통행료와 비교할 때 7.7배와 2.5배 각각 비싼 편이다.변광용 거제시지역위원장 등 13개 지역위원장들은 28일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삭감한 ‘통행료 인하 방안 용역비’를 다시 편성하고 거가대교,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을 이행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는 거가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28일 오전 11시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박완수 경남지사의 선거공약이었던 마창대교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촉구할 예정이다.이날 회견에는 경남도의회 의장을 지낸 김지수 민주당 창원시의창구지역위원장과 거제시장을 지낸 변광용 거제시지역위원장, 경남도당 대변인인 한상현 경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다.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가 국정과제인 부울경 특별연합 탈퇴를 공식 선언한 것과 관련해 경남지역 정치권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정과제를 사실상 뒤엎은 박완수 경남지사의 결정이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다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경남도와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등은 지난 22일 거의 하루종일 부울경 특별연합 탈퇴와 부울경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공방을 주고 받았다.경남도는 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난 21일 발표한 비판 성명에 대해 "김경수 전 도지사도 부울경 협력의 최적안으로 특별연합에 앞서 행정통합을 제시했음에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부울경특별연합이 박완수 경남지사의 반대 입장 공식화로 '좌초' 위기에 놓인데 대해 지역의 여야 정치권이 모두 반발하고 나서면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최대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시도당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해 부울경 시도민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부울경 특별연합이 박완수 경남도정에 의해 해체 위기에 처했다"며 "만약 부울경 특별연합이 이대로 좌초되면, 그 책임은 오롯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져야한다"고 비판했다.시.도당은 이어 "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울경특별연합이 '옥상옥'이라며 행정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얄팍한 정치기술'이라며 박완수 경남지사를 겨냥했다.민주당 경남도당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전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해 큰 기대를 받았던 '부울경특별연합'을 박완수 경남지사가 좌초시키려 하고 있다"며 "특별연합에서 경남은 빠지겠다고 사실상 공식 선언을 해 버린 셈"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도민과 지역의 이익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경남이 불참하고, 이로 인해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선언' 등으로 해당행위를 벌였던 이들에 대한 '제명'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 열혈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대표를 수년째 음해하던 소위 '똥파리' 세력에 대한 출당조치에 뒤늦게나마 들어간 셈이다. 그러자 '똥파리' 세력과 손을 잡고 같이 행동하거나, 이들의 행위를 적극 감싼 이들도 역시 당을 떠나라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황교익 맛칼럼리스트는 16일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한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두관)과 양산을 지역위원회가 15일 포항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민주당 당원 50여명은 이날 포항시 남구 대송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해당 지역은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당시 전 지역이 사람 키만큼 잠겼을 정도로 피해가 심했던 지역이다.자원봉사 참가자들은 태풍으로 밀려든 쓰레기 수거와 쓸만한 기자재를 세척하고 분류하는데 힘을 보탰다. 김두관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있는 양산을 지역위원회는 별도로 ‘더블루봉사단’을 조직, 수해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16일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부산울산경남의 정치지형을 바꾸겠다고 밝혔다.지난 13일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두관 신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 지역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함께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과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 뒤 "고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었던 민주당의 전국정당 실현을 위해 신임 경남도당 위원장으로서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어 국립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14일 개최 예정이던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기념행사가 전면 취소됐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 국회의원) 등 주최 측은 “최근 수도권과 중부권 집중 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퇴임 100일 기념행사 취소를 공지했다.김정호 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피해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장기간의 욕설,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나 최고위원 출마 하마평이 나돌았던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이 경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뛰어들었다.김두관 의원은 27일 “경남을 비롯한 영남 민주당 복원이 당 차원에서는 더욱 크고 시급한 과제”라며 “당 지도부로 역할을 하는 것보다 경남의 당원조직, 지역위원회와 도당 조직을 일으켜 세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총선에서 당의 요청으로 양산에 오면서 다시 경남을 떠나지 않으리라 다짐했다"면서 "영남 민주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김태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지역위원장으로 추가 인준한데 이어, 18일 김진옥 전 경남도의원을 창원시진해구지역위원장으로, 갈상돈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진주시갑지역위원장으로 최종 인준했다.이로써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우상호 국회의원)는 경남지역 1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최종 마무리했다.최종 확정된 경남지역 1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양산시 갑지역위원회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양산시 을지역위원회 김두관 국회의원,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경남의 16개 지역위원회 중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확정 발표했다.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우상호 국회의원)는 13일 경남 지역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마무리하고 조직정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양산시 갑지역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양산시 을지역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두관 국회의원, 김해시 갑지역위원회 민홍철 국회의원, 김해시 을지역위원회 김정호 국회의원이 임명됐다.또 창원시 의창구지역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지수 전 경남도의회 의장이, 창원시 성산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은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2일부터 경남을 비롯한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공모에 들어갔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조직 개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피선거권과 민주당 당적을 가진 사람이다.응모방법은 민주당 중앙당 조직국에 직접 신청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방법은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응모자의 당 정체성과 기여도, 지역 활동 능력, 도덕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후보자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