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세월호 사건 이후로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이태원 참사를 두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이 아닌 애도만 해야 된다는 일부 여론에 대해, 심리학자인 김태형 사회심리연구소 '함께' 소장은 "왜 그래야 하는지 묻고 싶다"며 "진상규명없이 애도가 가능할까"라고 반문했다. 8년여 전의 세월호 사건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아직도 자녀를 잃은 유가족들은 지금도 괴로워하고 있다. 김태형 소장은 30일 페이스북에 "아버지가 외출하셨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왜 돌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세월호 사건과 같은 대형참사가 났을 때 대통령은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구설수에 올랐다. 김규현 후보자는 세월호 사건 당시 국가안보실 제1차장을 맡고 있었으며, 당일 박근혜씨의 보고 및 지시시간을 허위 기재한 답변서를 국회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받았던 전력이 있다.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김규현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김규현 후보자가 '박근혜 탄핵심판' 변론 당시 헌법재판소에 출석해 발언한 부분을 지적했다. 김규현 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세월호 사건에 대한 보고시각 조작과 위증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받았던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11일 윤석열 정부 초대 국정원장으로 지명됐다. 즉 세월호 사건과 관련 박근혜씨와 그 측근들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인사를 두고 이날 페이스북에서 "세월호 사건 보고 시각 조작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내려져 인천공항에서 체포되었던 분"이라며 "참 말문이 막힌다"라고 개탄했다. 김규현 내정자는 세월호 사건(2014년 4월 1
[ 고승은 기자 ] = 이른바 '판사 국회 탄핵'을 주도했던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법농단' 건에 연루된 임성근 전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의 탄핵심판 청구를 헌법재판소가 '각하'한 것과 관련해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드는 재판"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도 '절반의 효과'는 있었다고 강조했다.과거 '사법농단'을 폭로했던 이탄희 의원은 29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문제 없는 행위였다라고 하는 임성근 판사나 국민의힘 측 주장을 받아준 재판관은 9명 중에서 단 1명도 없었다"
"판사는 헌법을 위반해도 아무 처벌을 받지 않고, 서민들은 상상할 수 없는 수임료의 전관특혜 누릴 수 있으니"'조선일보' 인용해 '세월호 7시간' 관련 기사 썼던 산케이신문 전 지국장 재판 개입, "허위성 명확히 선언하라"2018년 여름 양승태 사법농단 터진 후 '판사 탄핵' 제기됐지만 이후 흐지부지, 2년여만에 드디어 첫 발을 뗐다!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판사는 신입니까’ 이 질문은 ‘세월호 7시간 재판’의 실질적인 피해자인 세월호 가족들이, 피소추자의 갑작스러운 퇴직 소식을 듣고 국회의원들에게 보내온 손
둥글이 "힘없는 서민들이 빵 한 조각 훔쳤다가, 노동자들이 노동권 쟁취를 위해 싸우다가 끌려들어갔을 때부터 그 얘길 했어야지" '전단지' 제작·배포했다고 8개월 수감생활했던 그가 전하는 교도소 생활의 실태, "좁은 공간에서 '성격 모난 사람들'이 팀웍(?)을 이뤄~"'떡고물' 노리는 언론들의 '이재용' 걱정 기사, "마치 성경 속의 예수의 고난을 읽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까지 한다. 엔간히 빨아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조선일보가 지적한 감옥의 열악함과 인권유린 실태는 틀린 말이 없다. 교도소 독방은 공간이 협
'우병우 사단'을 특별수사단장에 앉히니, 당연히 될 턱이 없었다. 윤석열이 '세월호' 바라보는 시선 적나라하게 드러나!신계륜·김재윤 등 "돈 줬다" 진술만으로 잡아넣고, 1심 무죄받은 한명숙까지. '양형거래'가 그의 오랜 수법이었나?'정윤회 문건' '이명박 자원외교' '성완종 리스트(박근혜 불법대선 자금)' 덮은 전력, '엘시티 게이트'도 흐지부지 만들고~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KBS에서 방송됐던 ‘시사직격’ 프로그램, 사건 조작 여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눴습니다. 보면 검찰이 정치적인 목적이나 또는 다른 목적
박근혜-황교안 등 관련된 것 줄줄이 '무혐의' 국정원-기무사의 유가족 사찰, 선원조사 등에 대해서도 '혐의 없음' "공수처 출범 이전에 피하고 싶은 사건들, 서둘러 불기소 처분했나" "수사는 훼이크고, 증거 찾아서 없앤거냐"조국 일가 '먼지털이 수사'할 때 꾸려진 세월호 특별수사단, 역시 여론무마용으로 서둘러 내놓은 '미봉책'이었나[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그럼 누구의 잘못인걸까요? 모두 무죄면 배가 죄인인가요? 가족과 아이들은 억울해서 어떡하나 ㅠㅠ""혹시 수사는 훼이크고 증거 찾아서 없앤거 아닌가 걱정됨" "안
10월 6일부터 시작한 두 가지 청원, 30-31일 뜨거운 관심으로 순식간에 10만 동의 완료! 국회 본회의 상정 가능!'세월호 7시간' 열려면 국회의원 200명 동의해야, 국민의힘 반응은 과연 어떠할까? 진짜 이것마저 거부한다면?진상규명 방해 공작, 유가족 탄압, 온갖 폭력적 만행들, 기레기 언론 등등, 한국 사회 앓고 있는 '중병' 청산하려면?[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감사합니다. 세월호참사의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한 두 건의 국민동의청원이 10만 국민들의 참여로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년반 넘도록 아직 이루지 못한 '세월호 진상규명', "잊지 않겠다"는 약속 잊으셨나요?기존 법안의 제약, 그리고 '감추려는' 朴정권의 방해. 그동안 수많은 한계에 부딪쳐야했던 현실10만명 동의 얻어야 소관위원회 심사 거쳐 국회 본회의 상정 가능, 어서 진상규명 마무리지어야 한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 그래서 답답하셔서. 종합하여 하나는 기록물을 공개해 달라. 두 번째는 이대로 끝나면 밝혀진 거라고는 사실 제대로 없이 특조위가 끝나 버리니까 연장도 해 주고, 권한도 좀 더 추가적으로 주고
영상 조작은 물론, 수거 과정에서의 조작 의혹도 제기돼. 발표 한 달여전에 미리 수거했다왜 조작했을까? 진짜 침몰 원인은? 왜 해경은 학생들 구조하지 않았지? 왜 선원만 골라서 구조했지? '박근헤 7시간'도 반드시 밝혀내야할 숙제, 진상규명 어떻게 방해했는지도 낱낱이 밝혀야[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 CCTV 영상이 있는 하드의 섹터를 하나하나 분석했더니, 옆에 섹터를 카피해서 붙여넣기 방식으로 해서 이 파일의 포맷은 영상파일 포맷인데, 실제로 돌려보면 영상이 돌아가지 않도록 만들었다? 얼
황교안 권한대행 시절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해 열람 불가, 최근 국회서 '공개요구안' 제출국가가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나 보여준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 방해에 유가족 탄압까지!'기레기' 언론 총체적 문제점도 드러나, 6년 지났지만 반성하고 변하기는커녕…[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진상규명의 ‘핵심자료’로 불렸던 이 기록물은 과거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봉인한 바 있다. 하지만 국회의원 200명의 동의가 있으면 공개될 수 있다. 국민의힘에 묻는다. 또다시 외면할 것인가?"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1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