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태헌 기자= 거창군은 태양광 발전사업이 준비기간 내 시작되도록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기준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지난 8월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사업(태양광) 세부허가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했다.사업 허가 후 사업 시작 전까지 준비기간 연장 신청 요건을 구체화하는 등 발전사업 허가기준을 강화해 일정 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때는 준비기간을 더 연장할 수 없도록 해 허가된 준비기간 내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했다.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에 따르면 현재 선로 연계 용량이 거창 제1변전소 용량(200MW)을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박성민기자=“이전 공공기관의 숫자가 아닌, 얼마나 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기관을 유치하는 지가 관건이다. 군정 목표 1순위로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최재구 충남 예산군수는 15일 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최재구가 이루겠다 약속할 수 있는 한 가지'로 “내포혁신도시와 더불어 예산군의 발전을 이루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이전 가능한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가 지리적 장점, 이전 직원 가족들의 주거환경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양질의 공공기관이 이전될 수 있도록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부동산과 연관되어 증세정책을 고집한 것과 전통적으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진보성향을 띄던 2030이 보수로 돌아선 것이 민주당의 대선 패배에 큰 빌미가 되었다. 국민의힘(이하 국힘)은 20대 선거를 치름에 있어서 민주당의 친서민적 부동산 정책과 차별성을 두며 양도세, 종부세, 취득세 등의 세금을 내리고 주식 양도세의 폐지를 공약했다. 이러한 기조는 대선 승리 후에도 지속되어 ‘부자감세’ 등과 같이 재산이 없는 서민적 정책보다는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20대 대선의 결과를 보면서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충남교육청은 25일 ‘2021학년도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은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했다. 충남 전체 745교(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중 신설교와 분교장 제외)에서 5만 102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은 학교문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진단도구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수립 ▲민주시민교육 실행을 주요 지표로 교원 28문항, 학생, 학부모 27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이 야권에서 내년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아직 뚜렷한 후보가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은 가운데 지난 10월 30일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이혜훈이 서울시장 적임자라고 출마를 권유하고 있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출마에 무게를 둔 발언을 했다.이혜훈 전 의원은 이날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서울시에 대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말한다. 이것을 보상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서울시장을 해야 한다며 '이혜훈이 적
[호남=NF통신] 이병석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적극 대응으로 30개의 공공기관과 12개의 연구기관·출자기업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수도권은 국토면적의 10분의 1에 불과하지만 정부 출연기관의 70%, 100대 기업 본사의 90%가 몰려있고, 인구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등 쏠림 현상이 심각한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전남의 경우 22개 시군 중 80% 넘는 18곳이 소멸 위기에 처해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정부․여당이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