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지난 7월 부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배영숙 의원(부산진4, 국민의힘)이 선출된 것과 관련해 과거 구의원 시절 배 의원이 ‘어린이집 대표 겸직’으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어 뒤늦게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3선 구의원 경력의 배 의원은 2010년부터 부산진구의 한 어린이집 대표를 맡았다. 앞선 6~7대 구의회에서는 어린이집 대표 경력이 문제되지 않았지만, 지난 2018년 7월 행정안전부가 지방의원 겸직에 대해 유권해석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지방자치법 35조는 '지방의원은 자치단체·공공단체와 영
[뉴스프리존, 부산= 유상현 기자] 8일,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부산지역 전직 구청장과 시의원들이 대거 도전한다.이날 부산 정치권과 선관위 등에 따르면 박현욱 전 수영구청장(3선)이 지난해 12월 17일 자유한국당(자한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앞서 자한당 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명단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18개 선거구에 모두 51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예비후보 등록자는 총 40명이며, 예비후보 미등록자이지만 공천에 신청한 이는 11명(현역 의원 포함)이다. 공천 신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