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선거구 획정안과 쌍특검법(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재의결을 이날 본회의에서 함께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선거 실시를 위해서는 오늘 본회의에서 반드시 획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그리고 쌍특검 의결도 획정안과 함께 처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서 정상적인 선거 실시를 위해 불리하고 편파적인 획정안임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며
[경남=뉴스프리존]이태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영남 지역 중진인 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군) 의원에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재선한 ‘낙동강 벨트’출마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빅매치 성사여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낙동강 벨트'출마요청을 받은 서병수 의원이 곧바로 수용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태호의원 만이 결단을 요구받아 남겨두고 있는 상태에서 김의원의 양산을 언급에 곧바로 SNS를 통해 김두관 의원이 반응을 보이면서 전직 경남도지사간의 양산결투 성사여부가 더욱 흥미를 끌게 됐다.6일 여의도 발 다수의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조기 해산을 둘러싼 당대표 책임론이 11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제기됐다. 이날 최고위원들 사이에서 "당지도부가 희생 요구에 침묵했다"는 의견과 "지도부 흔들기를 멈춰야한다"는 주장이 맞서며 설전이 벌어졌다.김병민 최고위원은 "혁신위 노력에 우리 당 지도부가 호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뼈아프게 다가온다"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지도부 중 어느 누가 혁신위 희생에 대한 요구에 답을 내놓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나 김석기 최고위원은 서병수·하태경 의원 등 중진 의원들의 '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국민의힘 서병수 의원(부산진갑)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마당에 마냥 당과 정부의 흐름을 외면할 수 없다”며 후반기 여당 몫 국회부의장직에 출사표를 던졌다.서 의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5선 국회의원의 경륜과 정치력으로 집권당다운 국회 운영의 정수를 보여드릴 각오가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당내 화합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며 “더 이상 당내 혼란으로 민심이 멀어지지 않도록 균형 잡힌 조정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2030월드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서병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통령특사단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했다.특사단은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대통령, 사히바 가파로바(Sahiba GAFAROVA) 국회의장, 제이훈 바이라모프(Jeyhun BAYRAMOV) 외교장관, 아나르 아락바로프(Anar ALAKBAROV) 엑스포 위원장 등 아제르바이잔 주요 인사들을 차례로 면담했다.서병수 특사는 25일 알리예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수교 30주년을 계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국민의힘 서병수 국회의원(부산진구갑)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통령 특사단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6박 9일간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등 중앙아시아 3개 국가를 방문해 최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갖고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서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범정부적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우리 국민의 엑스포에 대한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국민의힘 서병수 국회의원(부산진구갑)은 20일 승용차, 이륜차, 전기차를 구입할 때 부과되던 개별소비세를 폐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승용자동차(배기량 1000cc 초과), 이륜자동차(배기량 125cc 초과), 캠핑용자동차(캠핑용 트레일러 포함), 전기승용차(길이 3.6m, 폭 1.6m 초과)에 대해서는 5%의 개별소비세를 부과하되, 국민경제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경기 조절, 가격 안정, 수급 조정에 필요한 경우에는 기본세율의 30% 범위 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조정한 탄력세율을 적용할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국민의힘 서병수 국회의원(부산진구갑)은 지난 8일 기존 기초지방자치단체 시·군만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촉진지역 지정을 광역시 산하 자치구를 포함한 시·군·구로 확대하는 방안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정부는 지역의 인구감소, 주민소득,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5년마다 성장촉진지역(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조의6) 지정을 통해 각 지역별 개발사업에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국토부의 지역개발계획에 따라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정선군, 공주시, 안동시 등 총 70개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17일 오후 필승결의대회를 겸한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부산 선거대책위원회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서병수, 조경태 의원과 이헌승, 김도읍, 하태경, 장제원 의원 등 다선 의원들이 맡기로 했다.총괄선대본부장은 백종헌 시당위원장이, 공동 선대본부장은 황보승희, 안병길, 김미애, 전봉민, 정동만 국회의원과 이언주, 김척수 당협위원장이 맡는다.법률지원단, 정책지원단 등을 총괄하는 기획본부장은 박수영 의원이, 여성·청년·직능·부정선거대책단을 총괄하는 조직본부장은 이주환 의원이, 대
[ 고승은 기자 ] = 부산 해운대 백사장 코 앞에 위치한 101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엘시티는 분양 과정에서 온갖 특혜가 주어지는 등, 비리로 얼룩진 대표적 건물로 꼽힌다. 엘시티 분양으로 인해 민간개발업자는 조 단위의 수익을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부산시는 엘시티 인근 조성을 위해 1천억 가량의 예산마저 퍼주고도 단 1원도 환수하지 못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당시 5500억원 가량의 예산, 즉 온갖 반대롤 뚫고 절반 이상의 개발이익을 환수한 것과는 대조적 사례다. 당초 부산시는 해당 부지를 국방
[ 고승은 기자 ] = 부산 해운대 백사장 코 앞에 위치한 101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엘시티는 분양 과정에서 온갖 특혜가 주어지는 등, 비리로 얼룩진 대표적 건물로 꼽힌다. 엘시티 실소유주인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은 '로비황제'로 불리며 엄청난 금액을 정관계에 로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시티는 '판도라의 상자'로 불리고 있으나 정작 해당 건으로 처벌받은 이는 얼마 되지 않는다.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작을)은 8일 대전고검 등 지역검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이수권 부산지검장을 향해 "비리 복마전, 부산 엘시티 의혹
[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은 23일 당 대선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에 박근혜 정권 초대 총리였던 정홍원 전 총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준석 대표는 서병수 의원을 선관위원장에 임명하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과 당내 최고위원 일부의 강력한 반발에 대폭 후퇴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관위가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지난 주말 다수의 원로분들과 접촉하며 의견을 경청했다"며 "그 결과 우리 당의 19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여야는 6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 과정 일부 비공개 여부, 백신수급 문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문제, 자동차세 체납 응으로 32차례 압류된 점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국가안보, 사생활 등 일부 사항에 대해선느 비공개 진행을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고 '설전'을 벌였다.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를 비공개로 개최하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비공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26일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주장과 관련, "기득권세력의 특권 공화국임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여영국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이들을 사면한다면 촛불 정신을 배신하는 공식 선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여 대표는 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민통합’을 이유로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을 주장하고,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은 ‘징역형에, 벌금에, 추징금을 내야 할
'친박계' 서병수의 강변 "많은 국민들은 박근혜 탄핵이 잘못되었다고 믿고 있다. 탄핵될 만큼 위법한 짓 저질렀나?"국민의힘 재보궐선거 승리 요인? "국힘 잘해서"는 극히 소수의견일 뿐, 대부분은 "이낙연 거대여당 체제가 잘못해서"이낙연 연초부터 '평지풍파' 일으켰던 '이명박근혜' 사면론, 이를 받아 경쟁적으로 꺼내드는 국힘 원내대표 후보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 저를 포함해서 많은 국민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잘못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탄핵되고 사법처리되어 22년 징역형에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