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꾸준히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이 "그동안(정치 입문한지 10년동안) 당 대표도 네 번을 했다.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가 아닌가 싶다"라고 자찬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공동대표, 2016년 국민의당(녹색 상징) 공동대표와 2017년 단독 대표, 2020년 국민의당(오렌지색 상징) 대표 등 총 4번의 당대표를 맡은 바 있다.안철수 의원은 지난 18~19일 공개된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현역 의원 중에선 직접 창당을 해서 38석짜리 교섭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