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지난 7월 부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배영숙 의원(부산진4, 국민의힘)이 선출된 것과 관련해 과거 구의원 시절 배 의원이 ‘어린이집 대표 겸직’으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어 뒤늦게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3선 구의원 경력의 배 의원은 2010년부터 부산진구의 한 어린이집 대표를 맡았다. 앞선 6~7대 구의회에서는 어린이집 대표 경력이 문제되지 않았지만, 지난 2018년 7월 행정안전부가 지방의원 겸직에 대해 유권해석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지방자치법 35조는 '지방의원은 자치단체·공공단체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