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2020년 4월 검언유착(총선개입 미수)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으로부터 "니가 눈에 뵈는게 없냐”라는 폭언을 들었다고 폭로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검언유착 사건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당시 부산고검 차장검사)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사이 논란으로, 이들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엮으려 했다는 의혹이다. 이성윤 연구위원은 16일 낸 입장문에서 "2020년 4월 29일 무렵 제가 서울중앙지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강원도 춘천에서 시군 번영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겠다고 하고는, 정작 본인의 인사말만 하고 기념사진 촬영 뒤 20분만에 자리를 떠나면서 '무례' '불통'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시간을 내서 먼 길을 달려왔는데 정작 한 마디도 하지 못한 번영회장들은 당연히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번영회장들은 각 강원도 시군에서 모인 이들로, 행사장인 춘천시 세종호텔까지 먼길을 달려온 이들이 대다수라는 점이다. 강원도의 남동쪽인 삼척·동해·태백시 등에서 행사장까지 가려
[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주 일대일토론 직후 홍준표 의원과 악수를 하면서 그의 어깨를 세게 치며 "그만 해라, 아 진짜"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방송 카메라에 담기면서 '무례함'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맞수토론 당시 윤석열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의 대화 모습을 포착한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YTN' 뉴스영상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윤석열 전 총장은 웃으면서 홍준표 의원에 다가가 오른쪽 어깨를 한 번 친 뒤 무언가를 말하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