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6월 1일 지방선거 열기가 예상보다 낮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출퇴근 과정에서의 서울시민 교통체증 유발, 그리고 '장병 월급 즉시 200만원' 등 수많은 공약 파기와 초기 내각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인사 참사' 파장에 최근의 윤석열 대통령 '만취' 논란까지 계속 실기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정작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받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이를 두고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책임론이 반드시 제기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재명 상임고문에 투표한 이들을 다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 이어진다는 여론조사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대선 직후 만들어진 비상대책위원회가 당을 수습하긴커녕 내부 분란을 키워 기존 지지층까지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는 셈이다. 물론 그 중심에는 윤호중·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있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지지지하는 정당을 물었더니, 국민의힘이 43%, 민주당이 29%, 무당층이 23%, 정의당이 4%, 그외 정당 1%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표본오차는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