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내에서 민생과 개혁을 이분법적으로 보면서 '개혁을 얘기하면 민생은 돌보지 않는 것처럼' 규정하는 시각에 대해 "민생은 (개혁과)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같이 붙어있기도 하다"고 반박했다.당내에서 개혁적 목소리를 내는 이재정 의원은 10일 MBC '뉴스외전의 외전'에 출연해 검찰개혁과 민생의 연관 사례로 이명박 정부 당시 촛불시위를 하다가 기소돼 재판을 받은 이들의 사례를 들었다.이재정 의원은 "촛불시위 현장에 모일 때는 연대해서 모였지만 개별적으로 검찰 소환 받아서 재판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캠프인 열린캠프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내 다른 대선후보 1인에 대해 "검찰개혁에 뜨뜻미지근했고, 특히 언론개혁 이야기 자체를 꺼내는 걸 터부시했다"고 밝혔다.열린캠프에서 미디어본부장을 맡은 이재정 의원은 5일 이재명 지사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다른 후보 누구라고 말씀 안 드리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정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화를 하나 들었다. 이재정 의원은 "보좌하는 정치인이 '그 전날 술을 먹고 와서 늦었다', 그러면 (김대중 전 대통령이)역정내실만도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및 처우개선, 이재정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안에 이은 文대통령 '대선 공약' 그러나 국힘 전신 자유한국당 사사건건 발목 잡아 3년 넘게 국회서 계류, 나경원 "자치경찰제하고 논의해야"2019년 4월 강원 산불 진화 이후 시민들의 '국가직 전환' 뜨거운 열망, 그러나 7개월이나 지나서야 겨우 통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설 명절 첫날, 서울 은평소방서를 찾았습니다. 평상시에도 늘 긴장을 늦추지 않고 도시의 평온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공무원들은 코로나19 환자 이송도 책임져주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