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소위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를 두고 윤석열 정부 검찰의 '선배 감싸기' 수사라는 비판과 동시에, 구속영장에 허점을 넣어 기각을 유도한 것이 아니냐는 뒷말 역시 나온다.이같은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거의 수사가 안 되다가 관련된 특검법이 패스트트랙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되자마자 굉장히 검찰이 의욕적으로 나섰다"라며 "현 정부 검사들이 뭔가 보여줄 거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사단' 검찰이 28일 이번엔 대장동 건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소환조사하는 가운데,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겁하게 검찰을 이용해 대선 경쟁자를 죽이고, 한동훈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퇴임 후를 대비한다는 것이 많은 국민들의 생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다.김두관 의원은 27일밤 페이스북에 "국민들은 이재명 대표 보복수사의 설계자가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김두관 의원은 특히 "(윤석열-김건희)부부가 나란히 감옥에 가는 일은 죽어도 피해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근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시켰다. 그러나 검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의 바뀐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검찰이 주장하는 물증도 '메모' '종이상자' '돈가방' 등에 불과해 매우 빈약하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그럼에도 연일 '언론플레이'를 이어가며 대장동 사건에 있어 어떻게든 이재명 대표를 엮으려는 모습이다.결국 검찰이 노리는 핵심은 구속시킨 김용 부원장이나 정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구속한 데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노리며, 대장동 사건 관련해 또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이 가장 의존하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진술이 180도 달라진데다, 검찰이 주장하는 증거도 '메모' '종이상자' '돈가방' 등에 불과해 신빙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특히 돈의 최초 전달자라는 남욱 변호사의 경우 이재명 대표와는 앙숙 관계라 돈을 전달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부산지회개소식이 지난 20일 오후 6시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최재용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 김주현 경북지회장, 박인완 교수가 직접 부산을 방문했고 유진 한국메타버스연구원 부원장, 김진선 행정부원장, 우정호 사무처장, 김예은 지도교수, 박시은 지도교수, 김현정 전북지회장, 김효정 전남지회장, 김형호 강원지회장, 유성화 대전지회장, 고연심 경기북부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최재경 한국메타버스연구원 부산지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9일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대장동' 건에 대해 "재벌과 화천대유, 그리고 부패한 고관대작들! 그들의 부패 고리를 푸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짚었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지역 순회합동연설회에서 "대장동 사건은 해방 이래 한 번도 청산되지 못한 부패기득권 동맹의 민낯이 드러난 사건"이라며 이같이 직격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지금까지 돈 받은 사실이 드러났거나, 혹은 ‘50억 클럽’으로
[ 고승은 기자 ] = 김대중 정부 들어 도입된 특별검사(특검) 제도는 지금까지 총 13차례 있었는데, 그 중에서 여론의 호응을 받은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 특검은 성과가 미미했으며, 특히 삼성 비자금 특검(조준웅 특검)이나 BBK 특검(정호영 특검) 등은 제대로 수사는 않고 '꼬리 짜르기'와 '면죄부 부여'만 했다는 질타만 들었다. '꼬리곰탕 식사'를 함께 하면서 이명박씨를 단 한 차례만 조사한 BBK 특검의 경우 '꼬리곰탕 특검'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야만 했다. 최근의 드루킹 특검(허익범 특검)의 경우에도 연일 '횡설수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장 원내대표는 7일 전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화천대유 50억원 클럽 명단 공개에 대해 "어떤 이유로 이 명단을 폭로했는지 알길이 없지만 오죽 한심했으면 안방같은 국민의힘 본진에 자폭 수류탄을 던졌겠냐"며 공세를 강화했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어제 화천대유에서 50억원을 받기로 한 클럽 명단 6명이 공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권순일, 박영수, 곽상도 전 의원, 김수남, 최재경, 그리고 언론인 홍모 씨 6명이 하나같이 박근혜 정
이명박 형 확정-전직 대통령 예우 박탈로 돌아본다. 13년전 '제대로 된' 공수처 있었다면 어땠을까? 40일동안 BBK 특검팀은 무엇을 했을까? '120억 횡령' 파악하고도 '직원 개인'의 일탈 치부하더니~'이명박 BBK' '김학의 특수강간' '진동균 성추행' 처럼 싹 묻힐 뻔한 사건들, 이것도 공수처로 밝혀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당시 정호영 특검은 이명박 당선인과 한정식집에서 꼬리곰탕을 먹는 방식으로 대면조사를 마쳤다(이로 인하여 그는 “꼬리곰탕 특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파견 검사들은 이에 대하여 아무
검찰 특수팀-정호영 특검팀 "다스는 누구겁니까?" 그 쉬운 답만 찾아냈어도, 오랜 비극의 세월 없었다."내가 이명박을 대통령 만들었다" 홍준표가 흔들었던 'BBK 가짜편지', 최재경·김기동 등의 '부실수사'와 무혐의 처분정호영 BBK 특검팀은 40일간 무엇을 했나? 2시간 '식사'만으로 끝난 이명박 조사(특검팀엔 윤석열·유상범도 있었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검찰에서 주가혐의 등에 관해 조사를 받을 당시 BBK 및 다스 실소유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사실에 관해 검찰에 수차례 주장하고 그에 관한 증거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