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평택시가 추진중인 수소사업에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확장될 전망이다. 당초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선정되어 수소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소생산기지 위수탁 운영과 생산기지와 연계된 수소개질기 국산화사업, 블루수소 전환 사업들을 유관 기관들과 추진하고 있다.평택시 수소정책에 맞추어 수소사업을 확장해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평택시가 평택항 중심의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추진을 위해 수소항만, 블루수소 생산특화단지, 수소모빌리티특구 등을 조성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이번에는베트남 산업무역부설(MOIT) 대외무역국 방한 대표단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를 마쳤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대외무역국 및 베트남 물류회사 8개사 18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양 기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평택항과 베트남 정기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평택항은 현재 베트남 하이퐁과 호치민을 오가는 정기 컨테이너 4개 항로를 운영중이다. 평택항의 베트남 컨테이너 처리량은 삼성전자, LG와 같은 수도권 대형 화주를 필두로 2위의 실적을 거두었다.베트남 산업무역부 대외무역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8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오사카 항만국과 서로 항만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양 항만 간 물적·인적 교류 추진 ▲ 항만의 관리 운영에 관한 정보 교환 ▲ 양 항만 비즈니스 창출 기업에 대한 교류 촉진 ▲ 양 항만 이용 촉진 공동 노력 등이다.현재 평택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로 왕복으로 화물과 여객을 운송중인 카페리 회사는 팬스타라인닷컴으로 주 1회 직항으로 운행중이다.협약후 김석구 사장은 "일본 관서지방 대표 항만과의 네트워크 강화로 두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한 국제무역항이나 지난 몇 년간 경제성장에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6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현 도지사에게 도정질문을 하면서 이와같이 말하고 " “중소 수출업체를 위한 지원방안과 평택항 이용 시 세관업무에 대한 불편해소, CY(Container Yard. 컨테이너 야적장)부족상황,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배후단지의 조속한 조성 등 평택항 성장에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국제무역항인 평택항과 태국 간 항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 태국에서 ‘2023 평택항 태국 방콕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평택항 태국 방콕 설명회’는 태국 현지 선사, 화주 등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물동량을 늘리기 위한 포트세일즈 마케팅사업의 하나다. 올해 평택항 해외 포트세일즈 마케팅은 일본 오사카, 중국 천진에 이어 세 번째이다. 태국은 평택항의 주요 수출입 국가 중 하나로, 현재 평택항을 거쳐 태국으로 향하는 2개의 컨테이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2040년까지 수소 기반 탄소중립 항만으로 발전중인 평택당진항의 발전을 위한 사단법인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최근 동정을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부산신항과 평택당진항을 오가며 취재했습니다. [부산=김정순 기자] 평택당진항 발전협의회는 최근 부산항만공사를 찾아 워크숍을 갖고, 조성중인 부산신항을 견학하며, 토론하는 바쁜 일정을 보냈는데요.이 자리에서 오간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잠시 들어보시죠.( 최성일 회장/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Q (부산신항) 배후단지 후면에 있는 저 아파트단지
[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사단법인 평택ㆍ당진항 발전협의회(회장 최성일,이하 협의회)는 11일 부산신항을 찾아 현장견학을 겸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부산북항과 신항의 발전계획을 듣고, 중점사항에 대해 토론을 하면서 동북아 물류거점을 꿈꾸고 있는 평택항의 새로운 발전을 가늠했다. 뉴스프리존 경기남부본부는 부산신항에서 열린 평택ㆍ당진항발전협의회의 워크숍 일부를 영상뉴스로 내보낼 계획이다.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관할구역과 업무분장 때문에 모순된 현장을 고발합니다. 이와같은 현장은 수원특례시의 한 지역(산업단지)과 평택항 일대를 보면 확연하게 드러 나는데요. 몇 년전부터 2~3년 단위로 고발을 해왔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그놈의 업무분장 타령과 예산 타령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김정순 기자입니다. [경기남부]김정순 기자= 현장 카메라 고발, 이번 시간에는 특례시로서 자부심이 강해진 수원시 권선구의 한 도로의 인도와 공원관리가 업무분장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고발합니다.또 비슷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국가가 관리하는 항만부지를 임대한 대기업 물류회사에 허가도 받지 않은 물류업체가 3개사나 적발돼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해 왔다는 것이 지역물류 업체들의 주장인데요. 오죽했으면 걸거리로 나섰는가 싶어 평택지방해양항만청 앞 집회 사연을 알아 보겠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현장에서 전합니다. [평택=김정순 기자] 평택항물류창고연합회는 지역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앞에서 A사의 항만부지 불법 임대행위와 편법 물류대행 및 불법업체 상주 행위를 조사하고,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위클리뉴스 경기 평택소식 김경훈입니다. 이번에는 서해대교 주탑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 이병곤 소방령과 관련된 소식입니다. 장렬히 산화한 의로운 소방관을 기리기 위해 서해대교에서 잘 내려다 보이는 곳에 명예도로 지정식과 이병곤 소방관의 추모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정순 기자] 6년전 평택 서해대교 주탑에 올라가 화재를 진압하던 고 이병곤 소방령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오늘 뜻깊은 소식이 들어와 있는데요. 의로운 소방관을 기리기 위해 이병곤 소방관의 이름을 딴 도로가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화성시 궁평항이 기존 수산과 관광기능이 복합된 종합기능을 갖춘 어항으로 탄생했다.2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궁평항은 200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됐으나 노후되거나 접안시설이 부족해 열악한 실정이었다.하지만 2015년부터 국비 336억 원을 투입해 6년이 걸린 공사는 지난달 29일 공식 완료됐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 어항관리청인 화성시,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깨끗한 어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 평택항 일대가 친환경 그린 항만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평택시는 최근 20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선포와 투자·업무협약에 따른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VCR] 정장선 평택시장-"수소 생산 그다음에 연료전지를 통한 발전, 장비 탄소포집 전체의 그 융복합시스템이 들어 오게 되는데 세계 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앞서 이렇게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김정순 기자] 평택수소특화단지에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서부발전 등
[평택=뉴스프리존]김경훈/김정순 기자 = 평택시가 환황해권 중심의 자동차 복합단지 본격 추진 조성사업을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VCR] 정장선 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 연관산업을 키워가지고 서부지역 나아가서는 평택항 전체에 새로운 동력 , 그리고 자동차를 새로운 산업으로, 관광산업까지 포함해서 만들어 가는 어떤 면에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시는 서평택IC에 인접한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38호선 등 평택항과도 3㎞ 거리에 있는 최적의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자동차 관련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5일 평택항 故 이선호씨와 부산신항 물류센터 30대 노동자 등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노동자 사망과 관련해 "노동자의 산재사고를 막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제 역할을 하도록 시행령을 강화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신항 물류센터에서 3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택항 이선호씨의 비보와 너무나 꼭 닮은 사고 앞에 참담함을 느낀다. 낍니다. 이런 불행이 벌써 몇 번째인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평택항과 평택시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이 될 수 있는 만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20일 평택시에 따르면 포승읍 만호리 268-9번지 일원 약 32만㎡를 만호지구라고 칭하고, 총사업비 653억원을 투입해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한 서부지역 현안사업 중 하나로 2020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된 사업이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구역면적 32만㎡ 가운데 환지대상용지 14만㎡를 준주거, 상업, 지원시설용지로 나머지 18만㎡는 공원・녹지 등 기
[뉴스프리존]도형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평택항에서 일하다 산재로 숨진 고 이선호 씨의 빈소를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조문드리는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산업안전을 더 살피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시설 안에서 일어난 사고인데 사전에 안전관리가 부족했을 뿐 아니라 사후 조치들도 미흡한 점들이 많았다"며 "노동자들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고 이선호 씨 부친은 "이번 조문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3일 오후 청년 하청노동자 이선호 씨가 지난 22일 평택항에서 300㎏ 무게의 컨테이너에 깔려 숨진 동방 평택지사 산업재해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이자 간사, 박대수·홍석준 의원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평택고용노동지청장, 동방 평택지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민의힘 환노위 위원들은 안타까운 인재 사고에 대한 명백한 진상조사 및 재발방지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임이자 간사는 “회사의 관리 감독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故 이선호씨 작업 중 사망한 평택항을 찾아 "관련 테스크포스(TF)를 만들어 산재가 계속되는 상황에 대한 점검과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평택항만공상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통과돼서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여러 가지 보완점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보고 또 관계기관들의 보고를 청취해서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송 대표는 "지난 주말 저는 고 이선호씨의 빈소를 찾았다"며 "1998년생 23살
[평택=뉴스프리존 미디어센터] 김경훈/김정순 = 평택시 서부지역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가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습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 평택시 서부지역 뉴 프런티어 선언식과 설명회를 가졌습니다.이 전략을 요약하면 국제 교류・교역 관문으로서 평택항 위상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첨단 신산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VCR]이를 위해 평택시는 평택항을 2030년까지 2조3천억원을 투입해 정부와 경기도와 함께 세계적인 국제항만 조성과 수소 융・복합단지를 추진해 수소거점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입니다.삶의 질 차
[경기남부=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대법원은 4일 충남 당진 아산이 제기한 평택·당진항(평택항) 매립지 평택시 일부귀속결정취소소송(사건번호 2015추528)사건을 기각했다.이로써 20년이나 된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이 평택시 승리로 돌아갔다.이를 지켜본 평택시 정장선 시장 등은 SNS에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 관련대법원 판결이 방금 있었습니다. 평택이 당진아산에 승소했습니다.“라고 기쁜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정 시장은 그러나 “앞으로 당진, 아산시와 협력해 평택항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날 서초동 대법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