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가락국 제10대 양왕(구형왕)과 계화왕후를 추모하는 제례인 덕양전 춘향대제가 24일 산청군 금서면 덕양전에서 봉행된다.올해 춘향대제는 107대 덕양전 참봉으로 도임한 김선일 학교법인 둔덕학원 이사장의 주관으로 제향을 받들게 된다.초헌관에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아헌관에 김인봉 가락충청북도 제천시종친회장, 종헌관에 김종옥 가락충청북도종친회 이사가 선임돼 헌작의 예를 올린다.가야시대 유적지인 덕양전은 지난 1983년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됐다.경남도 우수 선현제례 행사로 선정된 덕양전 춘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군이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한방 특화도시 4곳과 상생발전을 모색한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산청군을 비롯해 서울동대문구, 제천시, 대구중구, 영천시 등 전국 한방산업 특화도시 5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으로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을 추대하고 협의회 운영에 따른 규약확정과 협약서 서약,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분산돼 있는 한방산업 자치단
[경남=뉴스프리존]이태헌 기자= 수도권 등의 1주택 보유자가 거창군을 비롯한 전국의 인구감소 지역의 주택(4억원 이하)을 구입할 경우 1가구1주택의 세제 혜택(종합부동산세 등)을 받게 된다.별장처럼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두 번째 집, 이른바 '세컨드 홈(Second Home)' 정책이다.기획재정부는 15일 비상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인구감소 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생활 인구를 늘리는 방안으로 '세컨드 홈' 활성화를 꺼내 들었다.이를 위해 1주택자와 인구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4·10 총선에서 국민들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혹독한 심판을 내렸다. 국민의힘의 '이·조심판론' 보다는 야권의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어줬다.국민의힘이 들고나온 '이조심판론'은 선거 막판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각종 설화와 논란에도 불구하고 결국 강력한 '정권심판론'을 넘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은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지역구 254석 중 161석을 얻었다. 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90석을 차지했다.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이 1석을 가져갔다.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서울 =뉴스프리존]권오성 기자= 22대 총선 민심은 야당의 '정권 심판론'에 힘을 실었다. 22대 총선의 승부 역시 과거 총선과 마찬가지로 최대 격전지이자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수도권이 갈랐다.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만 161석을 얻었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비례위성정당 의석까지 합치면 170석 이상까지 내다볼 수 있다.국민의힘은 위성정당을 합쳐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가까스로 지켜내는 데 그칠 거로 보였다.'윤석열 정부 심판'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스윙보터인 중도·무당층이 야당의 손을 들어준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가 도내 문화예술 새 랜드마크이자 문화중심도시 내포신도시의 마지막 퍼즐이 될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도는 8일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와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국제지명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과 건립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인근에 들어서게 될 충남 예술의 전당은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연 생태계 구축과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위치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평생교육원은 최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5기 교육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대한간호조무사회 경북지회 신숙화 회장, 울산경남지회 박용재 사무국장, 장유은 과장,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박희옥 원장, 간호학과 김정윤 교수 등 수료생과 관계자 70명이 참석하며 수료를 축하했다.행사는 수료증과 상장 수여,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강의는 방문간호 정책 특강으로 사단법인 대한간호조무사회 경북지회 신숙화 회
[ 충북=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3일 제천 중앙시장 방문해 엄태영 후보 집중 지원 유세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엄태영 의원에 대해 '정치력과 행정력 소통의 정점 찍은 후보, 실천하는 집권 여당의 재선으로 제천·단양 위대한 발전 이뤄낼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의 지지 유세 현장에는 엄태영 후보 측 추산 시민 및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했다.한 위원장은 “엄태영 후보의 경험과 추진력 그리고 소통력을 따라갈 사람이 없다”면서“이번 총선 국민의힘 공약에 경로당 점심 지원, 재택의료 지원 등 핵심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가 지난 한 해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촬영지원일 수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31일 도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2월 발표한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남은 지역별 촬영지원일 수 부문에서 서울(798일), 부산(728일) 다음으로 많은 462일로 집계됐다.충남에 이어 전주 454일, 제주 408일, 인천 358일, 경기 327일, 강원 311일, 전남 168일, 충북(제천, 청주) 161일, 대전 105일, 경남 9일 순이었다.통계는 전국 13개 지역에
[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스마트농업 확대로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쓴다고 밝혔다.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보탠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스마트팜 온실을 임대 해주는 사업으로 공사가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공사는 ‘22년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4곳에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으로 스마트농업
[ 지역정가이슈=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4.10 총선일이 불과 한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제천.단양 총선 주자들은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정책대결은 안중에도 없고 상호 흠집내기에만 혈안이 돼 있는 모습이다.제천.단양 양당 총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유포 고발 맛불 사태는 여전히 변하지 않는 후진적 선거풍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끄러운 단면이다. 국힘 엄태영 후보의 지난 4년간 의원성과지표에 대한 '통계수치'를 놓고 고발과 고발로 맛불 전략을 펴는 사이 두 후보가 내놓는 지역현안문제 해결이나 지역발전 비전 등의
[ 지역정가이슈=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제천.단양 국민의 힘 경선에서 승리한 엄태영 후보의 본선 경쟁력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힘 제천.단양 경선에 나섰던 최지우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패한 후 엄태영 후보의 공약이행률을 문제 삼아 고발했던 것이 화근이 됐다.앞서 최 예비후보는 엄 후보와의 경선에서 패한 후 지난 달 29일 엄 후보를 공약이행률 허위 공표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가 지난 11일 취하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가 이 문제를 들춰 내 맹공에 나서면서 고소 취하로 진정될 것으로 보였던
[ 경기=뉴스프리존] 윤의일 기자=고양특례시가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도시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도심 곳곳을 숲세권으로 만든다.고양시는 장기간 미집행된 탄현·토당 제1근린공원과 삼송3·동산3어린이공원을 내년까지 조성한다. 학교와 산책로, 하천 유휴부지 등에 생활밀착형 도시숲 조성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자원도 육성해 2035년까지 1인당 체감공원녹지면적을 13㎡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생활 속 쉼표가 되는 녹지 조성은 지속가능하고 화복탄력성을 갖춘 도시를
[서울 =뉴스프리존]소정현 기자= 장일환 시인의 첫 시집 이 발간되었다. 오랜 기간 동안 새벽마다수백여 명의 지인들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보낸 시를 묶은 것이다. 이 시집에는 저자의 풍부한 감성과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 과거의 추억, 미래에 대한 이야기, 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시가 담겨있다. 시집은 모두 5부로 되어 있으며, 1부 울음을 멈춘 새, 2부 바다의 길, 3부 강이 끝나는 곳, 4부 민둥산 억새, 5부 여우의 기도 등 모두 111편의 주옥같은 시가 실려있어 독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다. 저자의 관심은 늘
[ 지역정가이슈=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4.10 총선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빚어진 송수연 제천시의원 사퇴 논란이 점점 확대 재생산 되는 형국이다. 4.10 총선 제천.단양 선거 최대 변수가 될 조짐이다.3일 제천참여연대는 긴급성명을 내고 송수연 의원 제명과 이 정임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4일 열릴 예정인 의정비 인상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위 세가지 요구사항을 제천시의회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전체 제천시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송 의원이 지난 달
[ 지역정가이슈=뉴스프리존]박종철 기자=4.10 총선 국민의 힘 경선 과정에서 최지우 예비후보를 지원한 것이 발단이 되어 지난 26일부터 사퇴 논란에 휩싸였던 국민의 힘 소속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이 29일 자정 전 긴급 성명을 통해 본인의 사퇴 의사를 공표했다.송 의원은 29일 23시경 본 기자에게 전화로 "나는 25일부터 사퇴의사를 밝혔고 그 의사는 확고하다"면서 "4.10. 총선일에 보궐선거가 치러지기 위해서는 29일 자정까지 사퇴의사가 확정되야 하기 때문에 시안을 넘기기 전에 사퇴의사를 명확히 한다"고 밝히면서 긴급 성명문을
[ 이슈속으로=뉴스프리존]박종철 기자=제천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송수연 의원의 사퇴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바람잘날 없는 제천시의회의 파행 모습에 시민들의 실망이 크다.논란은 지난 26일 제천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송수연 의원이 4.10 총선 제천ㆍ단양 국민의 힘 경선에 나선 용산 출신 최지우 예비후보를 지지선언 한 것이 발단이 됐다.송 의원은 이 날 단독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최지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송 의원의 지지선언이 있은 후 국민의 힘 내,외부에선 거친 비난의 소리가 쏟아졌다.경선 결과 최지우 예비후보가 현직
[ 지역정가이슈=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국민의 힘 제천ㆍ단양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나선 청와대 행정관 출신 최지우 예비후보가 현직 국회의원인 엄태영 예비후보에 패배하자 최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송수연 제천시의원이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는 사태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제천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원은 26일 동료 의원들에게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문자메세지를 보낸 후 제천시의회 사무국 총무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사직서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아직 송 의원의 명확한 입장표명은 없지만 지역정가는 현직 국회의원인 엄태영 예비후보에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국내 여행 할인 행사인 ‘여행가는 달’이 돌아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석달이나 빨리 시작된다. 위축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3월과 6월, 두 차례로 늘어서다. 횟수가 증가한 만큼 할인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난 셈이다.기차를 타고, 치즈돈가스를 먹고, 모짜렐라 치즈를 만들 수 있는 ‘임실 기차 여행 상품’이 단돈 3만원이다. 교통·숙박·여행상품 등이 어느해보다 풍성하고 알차 ‘나중에 신청해야지’하고 뒤로 미뤘다간 손해볼 수 있다. 3월 여행가는달에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정리해봤다. ◆3만원의 당일치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총 19개 선거구 제1차 경선 결과를 확정했다. 충남 보령·서천에는 장동혁 현 의원이, 아산을에선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이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지난 23~24일 서울 6곳, 인천 2곳, 경기 3곳, 충북 5곳, 충남 2곳, 제주 1곳 등 19곳에서 진행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지역은 모두 1권역(서울 일부·인천·경기·호남·충청·제주)으로 당원 20%, 일반국민 80% 여론조사를 반영해 결과를 결정한다.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