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윤석열 씨가 헌법적 가치관이 파괴돼 출마했다는 말을 듣고 시민으로 분노했고 헌법적 가치인 개인의 자유를 말하려는 뜻"[정현숙 기자]= 서울 종로구 한 골목 서점이 위치한 건물 벽면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풍자하는 '쥴리' 관련한 그림이 그려진 것을 두고 항의 시위와 지지 방문이 이어지면서 현장 못지 않게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비방'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그림만 그려져 있을 뿐인 해당 서점과 커피점이 위치한 골목에는 정작 '우파삼촌tv' 등 일부 극우유튜버와 극우단체들이 차량까지 동
종교부패는 이제 그만요즘 불교조계종의 사태가 심각한 모양입니다. 세수 87세인 설조 스님이 조계사 옆 우정공원에서 40여 일째 단식을 진행 중이라 합니다. 설조 스님은 지난달 20일 “이 목숨이 끝이 나거나 종단에 변화가 있을 때까지 단식을 계속하겠다.”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설조 스님은 단식 선언을 하면서 “우리 종단은 정화(淨化)의 전통을 계승한 종단인지, 정화의 이념을 짓밟으려는 집단인지 구별을 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종단 사태 불행의 원인은 비(非) 비구(比丘)들의 종권장악이다. 정식으로 비구계를 받지 않은 승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