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지난 1980년대부터 신도림역과 영등포역 사이 경인로를 중심으로, 수도권 정비계획에 따라 세운상가 등 도심 제조업체가 이전하며 형성된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의 철공소 1279개소거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인근으로 한 번에 이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된다.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은 지난 5월 31일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이전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문래동 공장들이 본연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일괄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경기도는 ‘김포 학운5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16일자로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경기도 고시 제2021-5125호)했다고 밝혔다.‘김포 학운5 일반산단’ 조성사업은 ‘김포 골드밸리’의 산업 집적화와 김포 등 경기 서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양촌읍 학운리 1170번지 일원 89만3,342㎡ 부지에 총 5,194억 원을 투입해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2019년 11월에 산단 계획을 최초 승인 받아 오는 2023년 12월경 준공을 목표로 올해 1월 착공해 현재 기초공사가 한창이다.사업시행자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전날 열린 제29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군이 제출한 대송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450억원 상당의 부지 17만 4900㎡(약 5만 3000평) 매입을 위한 ‘하동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대송산단은 민간개발사업시행자인 대송산업개발(주)이 그동안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분양실적이 미미해 지난달 23일까지 상환해야할 추가 PF자금 450억원을 갚지 못해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직면했다.이 때문에 하동군의 피해가 클 수밖
[광양=뉴스프리존]이지명 기자= 하동 대송산업단지 활성화와 투자유치 본격화를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지구는 조선 및 해양플랜트산업의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금속가공 제조업의 대송산업단지, 관광‧레저 복합단지로 개발될 두우레저단지 등 총 3개 단지 9.7㎢(24만 평)를 조성 중이며,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는 대송산업단지에 본격적인 기업 유치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소장 김대석)는 지난 17일 하동지구 투자유치 활성화 도모를 위해 경자청이 임기제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