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국회를 극적으로 통과한 공수처법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보이면서 이날 인사청문회를 통해 그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하겠다며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추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부터 공수처 설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입법되면 그에 대한 후속 조치를 빠르게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검찰의 권한을 통제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주어진 권한을 행사해 검찰을 지휘하고 감독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비쳤다.그는 이날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의 권한 행사에 통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완곡히
“왜 꼭 조국이어야 하는가?”“절대로 조국이 아니면 안된다”“조국을 왜 그렇게 두려워하는가? 조국이 법무부장관이 되면 나라가 망하기라도 하는가”“‘조국은 죽어도 안 된다’고 죽기 살기로 반대하는 걸 보니 정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슨 이유가 있기라도 하는 것일까?”“검찰개혁 하겠다는 대통령도 끝까지 맞갋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검찰이 장관 따위야 눈에 보이겠어?”사람들이 모여 앉으면 조국 얘기로 시작해 조국 얘기로 끝난다. 종편이며 찌라시언론은 조국으로 시작해 조국으로 하루를 보낸다. 대통령의 법무부장관후보 추천으로 시작된 이른바 조국
[정현숙 기자=] 국회 법사위원회 소속으로 검찰 출신의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개인정보보호법과 초중등교육법 위반 소지가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개인 신상정보를 언론에 무차별적으로 공개했다.그는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가 고교 시절 아버지가 교수로 있는 서울대 법과대학에서 인턴을 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조 씨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 내용을 분석한 결과 ‘교외체험학습상황’란에서 특혜성 인턴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주 의원이 공개한 생활기록부에 따르면 조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