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숙 기자]= 김건희씨의 '허위경력'을 둘러싼 거짓의 늪에서 윤석열 대선후보와 국민의힘마저 허우적 거리고 있다. 김씨의 거짓을 윤 후보와 국힘이 억지 해명하려니 자가당착의 족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진정성 없는 '개사과 시즌2'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김씨가 수원여대 겸임교수 지원서와 함께 낸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 재직증명서 허위, 수원여대·안양대 강사 지원 당시 낸 이력서에 기재한 '미국 뉴욕대 연수' 허위 기재 등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20일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김건희, 뮤지컬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통령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논란에 대해 “지금까지 드러난 김건희씨의 가짜 이력과 가짜 경력으로 만으로도 윤석열 후보는 공정과 상식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15일 김동연 후보 측 송문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개명전 김명신)씨의 가짜 이력과 가짜 경력이 국민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결국 ‘가짜인생’이었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김건희씨 본인 스스로도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 죄라면
[ 고승은 기자 ]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과거 초·중·고 강의경력까지도 허위로 기재한 것이 확인된 데 대해 국회 교육위 소속 의원들이 "부정한 논문과 허위 이력으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다시 이런 이력을 발판 삼아 사업을 벌여 경제적 이익을 창출한 행위는 용서받기 힘든 범죄나 다름없다"고 일갈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건희씨의 부정 논문과 연구 비위를 비호하는 국민대의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했다"며
국제법률전문가협회 나경원에 "명예 훼손사과 없을 시 법적 조치"자유한국당은 17일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의혹 등을 보도한 기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키로 했다. 또 나 원내대표 본인은 자신의 아들·딸 입시 특혜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를 겨냥 “조국과 친한 가짜시민단체의 정치공작성 고발”이라고 비판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여권에서 가짜뉴스를 만들어 물타기 공세를 하더니 이제는 가짜뉴스를 넘어 정치공작성 고발을 일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민생경제
진짜와 가짜요즘은 짝퉁이 판을 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물건뿐만이 아니라 인간도 진짜 인간과 짝퉁인간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명품 가방과 신발은 물론, 위조지폐, 조화 같은 것들은 모두 진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가짜들이 얼마나 진짜와 비슷한지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든 분야에 가짜가 있지만 중요한 것일수록 가짜가 많고 더 진짜처럼 행세합니다.한 여성이 남편을 잃고 딸과 함께 살았습니다. 딸이 성년이 되어서도 직장을 구하지 못했고 그녀 자신도 일을
[뉴스프리존=유병수 기자]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논문 도덕성과 교육 정책 등에 대한 야권의 공세에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청문회가 시작되면서 김 후보자와 교육부가 청문회 검증 관련 중요 자료 제출이 되지 않았다면서 문제를 제기한 자유한국당 이철규, 이종배 의원등이 지적했고,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은 제출한 자료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또한 김 후보자의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해선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은 "김 후보자가 1982년 발표한 석사논문을 분석한 결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