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이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셉트의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홍성 캐슬 투어 ▲62(유기농)투어 ▲홍성문학투어 ▲인생샷 투어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지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 상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광천시장의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코스는 박람회 기
[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고성군이 당항포관광지와 회화면 양지공원 일대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를 개최한다.고성군에 따르면 당항포대첩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 개최로 당항포대첩의 의의를 되새기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해 지역민 화합과 지역경기 활성화란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계획하고 있다.▶풍성한 축하공연과 지역민 화합의 장 열려축제가 시작하는 오는 26일에는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 기념 음악회를 열어 당항포대첩 그 승리의 향연과 주민화합의 장을 회화면 양지공원에서 펼친다.
[경남=뉴스프리존]이태헌 기자= 거창군 가조면은 오래전 마상리 도로개설 등으로 발굴 조사 된 고인돌을 한곳에 모아 둔 작은 고인돌 공원을 정비했다.고인돌은 청동기시대(靑銅器, 3,000년 전)의 대표적인 무덤이나 제단으로 사용된 역사기념물로 가조면에는 마상리, 석강리, 기리, 장기리, 사병리 등 50여 기의 고인돌이 남아 있다. 안내표지판 설치와 주변 환경 정비로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가조면은 고인돌 순례길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홍보할 계획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관내에 소재한 고인돌을 찾아오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후보는 25일 보령․서천의 해양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대책을 제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장 후보는 원산도 등 섬 지역과 세계자연유산인 서천 갯벌 등을 활용해 ‘자연친화형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폐광지역과 옛 장항제련소 등 과거 산업적 중흥기를 이끌었으나 현재는 급속하게 쇄락하고 있는 지역을 문화관광지로 복원 개발해 활기를 되찾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세부적으로 보령은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를 특화 개발하는 오섬아일랜즈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메탄가스 35%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한 세부적인 로드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도의 메탄가스 감축 목표 및 전략 발표 사실을 언급하며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우리 도가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하자는 생각으로 국가 감축 목표 30%보다 상향해 35%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도는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28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탄가스를 2030년까지 35%를 감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가 한서대 태안캠퍼스 일원에 2025 아시아·태평양 잼버리대회를 유치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원장회의를 개최했다.회의자료에 따르면 제33회 아시아·태평양 잼버리대회는 2025년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13-18세 국내·외 스카우트 청소년·지도자와 비스카우트 청소년을 중심으로 34개국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국내에서는 강원도(고성)와 경기도(연천)가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다.충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국민의힘 정용선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활력있는 경제, 일자리 넘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300만평 이상의 경제자유구역을 다시 지정하고,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해 당진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는 △경제자유구역 복원(대통령 약속사항)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중심도시 육성 △기업혁신 파크 건설, 첨단 모빌리티산업 육성 △대기업 유치 및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통영시는 4일 시청강당에서 갑진년 시무식 이후 모처럼 두 달 만에 직원 정례조회를 열고, 우수 직원과 시민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그 동안의 시정 성과와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천영기 시장은 “2024년 통영은 그 어느 해 보다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며 “잘 짜여진 올 한해 계획을 토대로 좀 더 열심히 발로 뛰어서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지난해 통영수산물 수출액은 6450만불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케이(K)-컬처’의 새로운 관광 모델 구축을 위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4일 도에 따르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계획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해 34개 사업에 7151억 원(국비 50%)을 투입하는 대규모 관광 개발 프로젝트다. 충청유교문화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청기호유교에 대한 문화·관광 자원화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10년 동안 추진한다.도는 15개 시군 17개 사업에 2876억 원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이 내년 관내 주요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2452억 원 확보를 목표로 발빠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세로 군수 주재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갖고 주요 전략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군 자체사업 85건 1730억 원, 타 기관 사업 12건 722억 원) 등 총 97건 2452억 원의 확보대상 사업과 예산이 보고됐다.이중 신규사업은 32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역 발전을 이끌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10대 핵심과제는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 ▲사통팔달(하늘길, 바닷길, 땅길) 교통 인프라 구축 ▲서산시 미래산업 육성 및 해양 관광거점 구축 ▲지역특화형 산업단지(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 등) 조성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설치 ▲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역사·문화시설 건립 및 특색있는 순례길 조성을 통한 ‘해미국제성지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통영시는 ‘당포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이 경상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24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은 경남 10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으로 중앙정부의 남해안 발전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경남 5개 시∙군에서 2026년까지 411억원을 투입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23km를 조성할 계획이다.통영시는 59억원을 투입해 한산대첩 출정지인 당포성에서부터 한산대첩 출정로를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24일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발표한 주요 사업은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 조성 추진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 방안 수립 ▲진해항 일원, 진해바다 조망길 조성 ▲구산해양관광단지 연내 보상완료 목표 추진 ▲어항기반시설 확충과 섬 지역 지원 확대 등이다.◆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 조성 추진▶남해안권 관광개발 위한 정부 계획 적극 대응∙∙∙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남포유원지 재정비 등 연계 추진김종필 국장은 “정부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시는 경남도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 시범사업에 ‘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경남도의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은 거제, 창원, 사천, 통영, 남해 등 5개 시∙군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11억원 들여 이순신장군 순례길(L=23㎞)과 관광거점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경남도에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거제시의 옥포대첩 첫 승전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8억원 규모로 옥
[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구례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끼고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끊이지 않는 곳이다.구례에는 다슬기등 구례를 대표하는 맛집들이 많지만 구례를 찾는 젊은 관광객들은 구례 뜰에서 생산된 구례밀로 만든 구례밀빵을 최고로 뽑고 있다.구례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빵지 순례지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월 15일 구례읍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심 골목길 빵집 활성화를 위한 구례밀 빵을 만드는 사람들 창립총회가 열렸다.구례밀빵을 만드는 사람들은 제빵사 11명이 관내 제빵사들의 정보교환 및 소통을 목적으로 결성한 모
[경남=뉴스프리존]손승모 기자= 사천시는 ‘거북선 최초 승전지 순례길 조성’ 사업이 경상남도의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경상남도에서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시범사업은 창원, 사천, 통영, 거제, 남해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관광개발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411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사천시 선도사업인 ‘거북선 최초 승전지 순례길 조성’ 사업은 역사와 관광을 융합한 사천만의 독창적인 순례길을 만드는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1일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인 남해안 관광개발 추진을 위해 남해안 7개 시군(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간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의 주재로 시군 관광업무 부서장과 담당자, 경남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기관별 핵심과제 등을 논의했다.올해 경남도는 핵심사업인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시범사업’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사업을 조속히 추진하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바다와 313km의 해안선, 3개의 무역항을 가진 명실상부 해양도시로서 동북아 해양 항만물류 중심도시로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올해 역점 추진 목표는 ▲항만∙물류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어촌 활력 증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창원의 혁신성장의 초석이 될 미래먹거리 정책들을 실행해 나간다.◆항만∙물류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항만∙물류 부가가치 창출시는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6일 창원시가 확보한 2024년도 국비예산 현황을 발표하고, 이번 국비확보의 주요 성과와 의미, 향후계획 등을 밝혔다.홍 시장은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창원시 국비 예산 1조7956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대규모의 지출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1854억원(11.5%)이 증가한 규모다.▶주요 신규사업 예산반영이번 예산에는 창원 미래 혁신성장 가속화와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주요 신규 사업들이 반영됐다.①미래 50년을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이 지역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2024년 국비 예산에서 진해지역 예산 61억9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진해신항 국제해양항만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방안 1억원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5억7000만원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10억원 ▲창원시 진해구 수도, 어은마을 하수관로 정비 3억원 ▲부산항 신항 송도 개발 10억원 ▲부산항과 가덕도신공항간 통합물류체계 구축방안 연구 3억원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10억원 ▲가스터빈 부품 제조기업 기술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