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방위산업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창원특례시의 방위산업 부품국산화 개발 과제가 해법을 찾아가는 분위기다.창원시는 28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6층 행사장에서 해군군수사령부(사령관 소장 정일식)와 함께 제4회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해, 해군정비창, 창원산업진흥원,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창원 방산 중소기업 20개사 대표 및 사업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지자체 주도형 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플랫폼인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은
[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창원의 향토 조선기업인 옛 STX조선해양이 26일자로 회사명을 '케이조선'으로 변경했다. 창원시가 케이조선 기업에 대한 행정지원에 나서 관심을 끈다.창원시는 오는 28일을 ‘(주)케이조선 기업의 날’로 지정하고 내달 6일까지 10일간 기업주간으로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기업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기업의 날은 대규모 투자,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지정된다. 기업의 날 지정기간 동안 사기게양 허가,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기업홍보 활동 등을 지원받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1976년 엔진 전문 생산 업체로 출범한 STX엔진이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엔진과 기자재 국산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30여년 간 민수 선박용 디젤 엔진 약 1만1500대, 3000만마력을 생산해 온 STX엔진이 친환경 선박 엔진과 핵심 기자재 국산화에 도전한 배경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70% 이상을 저감하겠다는 정부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동참한다는 것이 일단 표면적 의미다.앞서 정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전기, 하이브리드 핵심 기자재 기술 국산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