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 최근 부산을 방문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가덕도 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대전환 선대위가 "(야당의)가덕신공항 발목잡기가 끝났다"고 평했다.민주당 선대위는 17일 보도자료 형식의 논평을 내고 "최근 윤석열 후보가 부산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덕도 신공항 예타면제’를 언급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며 노무현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검토 후 이명박 정부의 신공항 건설 백지화, 박근혜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 결정 과정을 거론했다.선대위는 이어 "문재인 정부
동남권 신공항 두고 국힘 한 쪽은 '가덕도' 한 쪽은 '밀양' 또다른 한 쪽은 '김해'대구 곽상도 "박근혜 정권이 합의한 것" vs 부산 박수영 "부산만을 위한 공항 아냐"대통령 부산 방문에 '선거개입, 탄핵사유' 억지 주호영, '레임덕' 찾아온 분위기[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국민의힘은 가덕도신공항, 하자는 겁니까 말자는 겁니까? 요즘 국회에는 보기 드문 장면이 많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두고 야당 내의 공방이 치열하기 때문입니다.대통령께서 어제 부산을 방문한 것을 두고 주호영 원내대표님은 '단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4일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과 관련, "동네 하천 정비만도 못한 졸속적인 법안"이라고 비판했다.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토위 비공개 회의 내용이 언론에 공개가 됐다. 동네 하천 정비만도 못하다는 집권여당 의원의 발언은 이 법안의 부실과 졸속 등 심각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꼬집었다.정 수석대변인은 "심상정 의원이 밝혔듯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관계부처와 지자체 의견은 한 마디로 수용 곤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