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댓글 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돼 지난해 7월 창원교도소에 재수감돼 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가석방 심사에 올랐으나 9월 가석방 대상에서는 제외됐다고 경향신문이 단독 보도했다.경향신문이 20일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법무부가 19일 개최한 가석방심사위원회에 김경수 전 지사가 가석방 심사 대상 요건이 충족돼 자동으로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가석방 대상에서는 빠졌다. 법무부 기준상 형기의 60% 이상을 채우면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되기 때문에 형기의 70%를 채운 김 전 지사는 앞으로 매달 가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