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 부산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북항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갈맷길에서 북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갈맷길을 걸으며 북항 친수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을 맞아 범시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3월 18일 토요일부터 4월 2일 일요일까지 5개 코스 총 10회(1회당 100명)로 진행된다. ▲1코스 윤흥신장군 동상~북항(5.5km, 3시간) ▲ 2코
[뉴스프리존,전남=전병준 기자]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곳, 땅끝해남이 오색 빛깔로 물들어진 가운데 24일 해남 달마고도에서‘끝자락 가을품은,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열렸다.문체부 공모선정 코리아둘레길 활성화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도명품길 달마산 달마고도에서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숲길을 걷는 동안 숲속음악회와 해남 특산물 시식회, 버스킹 공연 등도 곳곳에서 열려, 트레킹족들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한편,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