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신당 창당을 시사한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변질한 정치인을 의미하는 '사쿠라'라는 표현을 거듭 쓰며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김민석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독재의 일심동체 골리앗인 윤석열-한동훈 심판은 민주당의 절대과제"라며 "이 절대과제를 흔드는 이낙연신당론은 결국 윤석열 검찰독재의 공작정치에 놀아나고 협력하는 사이비야당, 즉 사쿠라 노선이 될 것"이라고 직격했다.김 의원은 " 이낙연 신당에 대해 경선불복 사쿠라 신당이라 비판했다"며 "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선 초반 기세가 이재명 경기지사 쪽으로 크게 쏠리자 어떻게든 이재명 지사의 과반을 저지, 결선투표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미 이재명 지사로 대세가 기울대로 기운 상황에서, 10일 마지막으로 발표된 3차 슈퍼위크(선거인단 투표) 결과는 모두를 경악케했다.종전 결과와는 정반대로 이낙연 전 대표가 60%를 넘기는 충격적 득표율을 기록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의 과반 득표를 저지하는데는 결국 실패하며, 이재명 지사가 결선 투표 없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
[서울 =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10일 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캠프는 소속의원 전원이 긴급회의를 갖고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후보자(정세균·김두관)의 득표를 무효로 처리한 당 선관위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이 전 대표의 필연캠프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캠프 소속의원 전원이 긴급회의를 하고 당 대선후보 경선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를 규정된 절차에 따라 당 선관위에 공식 제출키로 했다. 이 전 대표 캠프의 요청대로 유효표로 처리할 경우 이날 '턱걸이 과반'을 한 이재명 후보의 득
[ 고승은 기자 ] = 26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호남 순회경선에서도 과반 가량을 득표하며, 대세론을 입증했다. 물론 전체 누적 득표율(53.01%)에서도 과반을 상회하고 있다. 국민의힘-정의당 등 야당 그리고 언론, 여기에 이낙연 전 대표까지 합세한 '화천대유'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역으로 대대적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이제 결선투표로 가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저는 이렇게 본다"며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노리는 '결선투표' 가능성은 사라졌다고 전망했다.우상호 의
[ 고승은 기자 ]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네거티브 중단하겠다"고 공개 선언했음에도, 이낙연 캠프 측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를 계속하며 '유체이탈' 행위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불과 며칠 전에 한 말조차도 부정하며 민주당 경선을 진흙탕으로 만들며, 공개적 '해당행위'를 하는 것이다. 특히 이재명 지사를 향한 '네거티브' 내용 중 대부분은 이미 충분한 해명이 나온 것임에도 끊임없이 재탕삼탕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여기에 조중동과 같은 수구언론들과 국민의힘 등 야당이 이낙연 캠
[뉴스프리존,광주= 박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윤리심판원은 23일 일부 기초의회에서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의원총회에서 나온 당론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에 회부된 서구의회 기초의원 등 12명에 대해 제명 자격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윤리심판원은, 광주 서구의회 김태영 의원 징계청원의 건에 대해서는 '서구의회 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 합의 위반, 경선불복, 당헌·당규 위반, 당무에 중대한 방해 행위'로 제명했다.강인택․김영선․박영숙 의원 징계청원의 건에 대해서도 제명하는 결정을 내렸다.광주시당은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박시종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참담하고 억울하지만 당의 재경선 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심했다.”며 “경선불복의 부당한 항명에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심판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경선은 ‘광산의 기적’으로 불리며, 변화를 바라는 민심의 승리로 통했다"며 “그럼에도 납득할 수 없는 재경선으로 시민들의 분노와 당의 오만함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의 광산을 경선에서 박시종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예비후보는 4일 “경선결과는 이석형 예비후보 측의 사전선거운동 등 불·탈법 행위로 인한 불공정한 결과다”며 재심을 신청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난해 이석형 예비후보의 불법당원 모집이 드러나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관심 지역구’로 지정되어 당과 광주시민의 명예를 실추시켰으나 아무런 페널티 적용 없이 유야무야 되었다”며 “이런 점을 악용해 예비후보 등록과 당내 경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당내 경선지침 위반 등의 심각한 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