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 박강복 기자] 배드민턴 동호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광주광역시에서 생활체육 관련 활동이 한동안 금지된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후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탁구,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 친선경기, 리그경기 등 집단 체육활동과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 신체 접촉이 많은 실내집단운동을 7월 25일까지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이어 “17개 대학이 운영하는 체육관 및 각종 실내체육시설(공공, 민간 모두 포함) 운영중단 행정조치를 7월 25일까지 시행한다”고 덧붙였다.금양 오피스텔 관
[뉴스프리존,광주= 박강복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청·동구청·광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10개조 60명으로 점검팀을 구성해 고시학원 밀집지역 학원을 중심으로 11~12일 합동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학원에 대해 광주시와 함께 광역 및 기초 학원 방역 대응반을 구성해 학원 방역 지도·점검 및 현황 관리 공유 등 학원 방역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주말 기간 동안 합동점검에서 학원 대상 집합 제한 행정조치에 따라 시설 운영 자제를 권고
[뉴스프리존,광주= 박강복 기자]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연일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지하에 있는 노래방이나 PC방 등 밀폐·밀집·밀접(소위 3말 공건)한 곳을 집합 금지하기로 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 위한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전국 지역감염 확진자의 62%(15명)가 우리 광주에서 발생하는 등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고 상당수가 무증상이며, 전파력도 매우 빨라지고 강해지고 있어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감염이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