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부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24일부터 일부 시범 지역에 ‘동백전 골목특화카드’를 도입한다.동백전 골목특화카드는 부산시와 골목상권 협업으로 탄생한 카드로,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 선정 지역에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골목경제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이번 카드 도입을 추진했다.시범사업 대상지로는 ▲북구 만덕1동 ▲북구 만덕2동 ▲수영구 망미골목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을 돕는 경남형 착한 임대인 운동이 행정안전부의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경남의 ‘소상공인을 돕자! 경남형 착한 임대인 운동 활성화’가 착한임대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골목경제 회복․경쟁력 지원사업 및 착한임대인 운동 지원사업의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행정안전부는 지난 7~9월 지자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8월말부터 ‘경기 코로나19 극복통장’의 지원 한도를 전격 확대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자영업자들의 자금 회전력과 유동성을 확보, 재난극복과 다시 일어설 힘을 실어주고자 올해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제방역대책이다.도는 최근 4차 대유행으로 국가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 깊어진 만큼, 보다 두터운 자금수혈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여권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3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합의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가 야권의 내부 반발로 번복된 것과 관련,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를 100분 만에 뒤집다니 국정이 장난인가"라고 비판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과 민생을 손바닥 뒤 집 듯 농락하는 야당을 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방역 장기화로 골목경제가 메말랐다"며 "부자는 명품 소비에 열광하는 동안 서민은 일품을 팔아 근근이 버티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코로나19로 시름을 앓고 있는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규 시책을 잇따라 선보이며 안간힘을 쏟고 있다.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분기에 특례보증 이자 차액 보전요율 상향과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신규 시책을 내놓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보듬기에 나섰다.우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운영자금 제공을 위해 지난해까지 연 2% 지급했던 특례보증 이자 차액 보전요율을 3%로 상향 조정했다.이자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일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0㎡ 범위 내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식당이나 카페, 주점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한 동네 먹자골목은 전통시장과 달리 상점가로 인정되지 않아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비롯해 시설개선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참여에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남구는 관내 골목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점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사업을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광주 남구 사직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마을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을 협동조합 설립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협동조합 3개를 설립해 1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 협동조합의 경우 독창적인 디자인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 개발에 나서 시제품 판매를 위한 KC인증 절차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6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직동 한 건물에서 ‘사직동 소규모 재생사업 성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 남구청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장바구니를 들고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전통시장을 연달아 찾는다.21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내일 오후까지 관내 전통시장인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백운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장보기에는 구청 실‧과‧소 및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함께한다.먼저 이날 오후 4시부터 봉선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는 본청 기획실과 대외협력관, 지역혁신국에 소속된 직원들과
[뉴스프리존,광주= 박강복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사직통기타 거리가 행정자치부 주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골목길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상인들과 지방자치단체가 쇠락한 골목길을 되살리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특색 있는 사업을 전개해 골목경제 활성화에 나선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 2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골목상권의 급속한 붕괴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 남구는 2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우수사례'평가에서 '사직통기타 거리'가 지역경제분야 우수사례 상위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남구는 2017년부터 2년간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통기타 선율로 리뉴얼(Re-New-All), 사직통기타 거리'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골목경제 활성화 구상으로 테마성을 강화하고 상권재구조화, 상인과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직통기타 거리를 지역을 대표하는 '광주음악의 거리'로 거듭나도록 한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