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합천 황강취수장 등 정부의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사업을 반대하는 민간단체 조직이 확대 개편되고 인근 3개군 연대활동이 추진되는 등 반발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기존의 「황강취수장설치반대 및 댐방류피해보상 군민대책위원회」는 29일 합천군청 제2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합천댐 방류 피해보상이 일단락됨에 따라 위원회 명칭을 '황강취수장 관련 군민대책위원회'로 바꿨다.또 대책위 조직도 공동위원장, 읍면별 대책위원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52명으로 확대하고 공동위원장에 정봉훈 군의원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