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4일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과 관련, "동네 하천 정비만도 못한 졸속적인 법안"이라고 비판했다.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토위 비공개 회의 내용이 언론에 공개가 됐다. 동네 하천 정비만도 못하다는 집권여당 의원의 발언은 이 법안의 부실과 졸속 등 심각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꼬집었다.정 수석대변인은 "심상정 의원이 밝혔듯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관계부처와 지자체 의견은 한 마디로 수용 곤란"이
[충북=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들로부터 받은 ‘기관 임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25곳의 임원 241명 중 90명(37.3%)이 이른바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동 자료에 따르면 90명 중 캠프 인사는 13명(14.4%), 코드 인사는 34명(37.8%), 더불어민주당과 직·간접적으로 연관 있는 인사는 43명(47.8%)으로 확인됐다. 직책별로는 기관장 5명, 감사 1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