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을 포함해 사흘간 100명대를 유지하면서 소폭 감소세로 전환됐다.10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 165명, 누적 확진자수는 2만7011명을 기록했다.이날 신규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이 지속되고 있다.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상구 소재 대학교 동아리에서 회원 1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22명을 기록했다. 해당 동아리는 회원 수 30여명의 음악동아리로, 행사연습을 위해 근래 자주 모였으며, 일부 회원들은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