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창원의 향토 조선기업인 옛 STX조선해양이 26일자로 회사명을 '케이조선'으로 변경했다. 창원시가 케이조선 기업에 대한 행정지원에 나서 관심을 끈다.창원시는 오는 28일을 ‘(주)케이조선 기업의 날’로 지정하고 내달 6일까지 10일간 기업주간으로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기업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기업의 날은 대규모 투자,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지정된다. 기업의 날 지정기간 동안 사기게양 허가,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기업홍보 활동 등을 지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