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도형래= 이종걸 대한체육회장 후보가 방송연설을 통해 "은퇴한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인공제회", "체육기금 1조 마련" 등을 공약을 밝히고 자신을 "국회, 정부와 가장 잘 소통하고 대변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체육회장 선거는 18일 투표를 앞두고 있다. 이종걸 후보는 "현 회장은 체육인의 절규보단 회장직과 IOC위원을 겸직하는 ‘권력’에만 관심을 둘 뿐"이라며 "체육인을 위해 일할 사람으로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종걸 후보는 '마타토너 김완기 선수'를 만난 일을 회상하며 "대한민국 체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