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과 '민주당은 할 수 있다'는 구호를 외치며 대거 민주당에 입당한 '개딸(개혁의 딸)'을 마치 동일시하거나, 박지현 위원장이 마치 '개딸'의 대표라도 되는 것처럼 상징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양측의 행보를 보면 전혀 접점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이 드러난다. 양측은 서로 무관한 사이라는 것이며, 실제 박지현 위원장은 '개딸'들이 참여한 집회에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조차 없다. 커뮤니티 '더쿠'를 중심으로 일어난 '개딸' 현상은 민주당은 물론 기존 정치에 새로운 바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황교익 맛칼럼리스트는 '개딸(개혁의 딸)'들에게 적극적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즉 지난 3월 9일 열린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당선으로 인해 온종일 침울함에 젖어있는 이들이 많았는데, 개딸들로 인해 희망을 갖고 기운 차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황교익 맛칼럼리스트는 지난달 30일 저녁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Again 2019 검찰개혁 최후결전!' 집회 발언을 통해 "3월 9일 투표하고 난 다음 날 새벽 1~2시쯤부터 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사실 거의 방바닥에 쓰러져 지냈다"라며 "TV뉴스 보다가 갑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최근 민주당을 개혁하자며 대거 입당한 2030 세대인 '개딸(개혁의 딸)'들을 언급하며, 이들의 요구사항인 검찰·언론개혁을 4월 내로 통과시킬 것을 거듭 촉구했다.정청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민주당 의원 전원에게 보낸 편지글에서 "대선에서 지면 흔히 탈당러시가 있는데 입당러시가 일어나고 있다. 무조건 반대하고 비난하는 것을 넘어 '민주당은 할 수 있다'라고 외친다"라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개딸' 현상을 언급했다. 최근 한 달 되지 않는 기간에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