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홍 시장은 잇딴 설화로 논란이 된 김재원 최고위원과 신경전을 벌여왔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최근 우리 당 지도부를 두고 당 안팎에서 벌이는 일부 인사들의 과도한 설전이 도를 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홍준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이 엉뚱한데 화풀이를 한다”며 “그렇다고 해서 내가 잘못돼 가는 당을 방치하고 그냥 두고 가만히 보고만 있겠냐”면서 당의 징계 결정에 불편한
[대구=뉴스프리존]이순화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추석 명절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은‘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챌린지에 참가하고 6.25 전쟁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평화 반디등’에 글을 남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18일 챌린지를 진행하고“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평화 반디등에 남기고 SNS에 게시하고, “코로나 대유행에도 소중한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야권의 원로 정객인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수성을)이 권영진 대구시장을 향해 "백신 정국에 한번 뜨려고 백신 사기로 의심되는 사람들에게 휘둘려 부끄러운 처신을 했다"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권 시장과 함께 이명박계로 분류되는 계파라는게 정가의 분석이어서 이례적인 비판으로 받아들여진다.홍 의원은 5일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화이자 백신 도입 구설수에 휩싸인 권 시장을 겨냥해 "시장은 250만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자리로 남은 임기 동안 만이라도 대구시민들의 자존과 명예를 위해서 무겁고 신중하게 처신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