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세계경제 침체 우려와 관련해 “고물가를 잡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는 마당에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법이 없다”고 밝혀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국정책임자로서 한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에 대해 대처할 의무가 있음에도 '대처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다는 지적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많이 올려 전세계적인 경제 침체가 우려되는데 대책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