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빚은 운명을 바꾼다. 빚을 빛으로 혁신하면 가치 창조자로서 존경을 받는다. 조선 개창자 태조는 고려말 권문세족의 전횡으로 급증된 부채노비 구제를 국정 우선순위로 정했다.《태조실록》 태조 1년 11월 17일 기사다."인재의 천거·음사의 폐지·부채 노비의 방면 등 5가지 시무책"을 논했다.이날 도평의사사는 "부채 노비(負債奴婢)를 금지해야 된다" 간했다. 이들은" 우리 조정에서는 양민(良民)과 천민(賤民)의 법이 매우 엄격한데, 양민(良民) 가운데 부채를 갚지 못한 사람을 영구히 노비로 삼으니 매우 이
[진주=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칠암창업보육센터(센터장 신용욱 항노화신소재과학과 교수)는 '칠암창업센터 입주기업 ESG에 대한 약속'이라는 전자책을 출간했다.기업 경영의 필수 가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기업 또는 기업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하는 요소를 말한다. 최근 기업 경영의 필수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국내에서는 대기업을 위주로 ESG 관련
[사천=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정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항공정비산업(MRO) 지역별 특화분야 육성 방안에 대해 사천시와 지역정치권 및 경제계가 한목소리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하영제 국회의원과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의장,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회장으로 구성된 '사천항공MRO사업지키기 대책위원회'는 17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항공정비(MRO)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반대하고 나섰다.대책위 입장문을 통해 현재 지역별로 분산 추진되고 있는 MRO산업 클러스터간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지역별 특화분야를 육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사천=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가장 으뜸가는 훈격으로 그동안 공단이 지역상생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는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는 경제·사회·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가치를 높이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힘쓴 기업
[창원=뉴스프리존] 오태영 기자=창원대학교와 창원시가 17일 창원시청에서 동반성장과 창원의 미래발전을 위해 협업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업무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창원시에서 허성무 시장과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 창원대학교에서 이호영 총장과 박경훈 기획처장이 참석했다.허 시장과 이 총장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대학의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과제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이날 창원대학교는 의과대학 설립 추진 계획과 시와 대학의 협력을 기반으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는 소수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바로잡고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나가기 위해 각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공식출범 후 1년 동안의 성과로 대형유통업체 입점사업주와 배달앱 가맹점주에 대한 불공정행위 실태조사와 관련 법률 제·개정 건의 등을 꼽았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는 내년에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 관리인과 입주자간 관리비 갈등 해결을 위한 관리지원단 운영 활성화와 하도급 분야 불공정 개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민간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가졌다.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는 지난 5년 간 총 39개의 협력과제를 발굴·공동 추진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24건 협력과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민선7기 광주․전남 상생방안과 신규과제를 포함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쌓아온 상생협력의 성과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협력과제를 지속 추진해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