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양림동에 광주지역 독립운동 역사의 큰 물줄기를 형성하는데 밑바탕이 된 3‧1만세운동을 기리는 상징 조형물이 들어선다.남구는 15일 “광주지역 3‧1만세운동 태동지인 양림동 3‧1만세운동길 2곳에 높이 4m 가량의 조형물을 제작‧설치한다”고 밝혔다.3‧1만세운동길 상징 조형물은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사업비 1억원 가량을 투입해 3‧1만세운동길 진입로에 각각 2개의 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