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29일 도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영암군 삼호읍 중앙촌 마을을 방문, 마을주민 및 무화과 관련 종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여는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등도 함께 했다.김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인원을 최소화 해 15명의 주민과 마을회관에서 대화를 가진 후, 삼호읍행정복지센터로 장소를 옮겨 10명의 무화과 종사자와 민생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이상명 새마을지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역특화 과수인 무화과가 8월 중순부터 제철을 맞아 본격 수확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무화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발 빠른 현장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올해는 긴 장마에 따른 일사량 부족으로 대다수 여름과일이 정상 수확이 어려워 그 어느 때 보다 소비자들의 맛있는 과일소비 욕구가 커지고 있다.다행히 영암군 무화과는 장마가 끝난 8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가 시작되어 품질이 최상인 상태로 유통이 되고 있다.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당도 14도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의 명품 과일, 무화과가 본격적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지중해가 원산지인 무화과는 고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한다.무화과는 다른 과일과 달리 숙성과 저장이 힘들어 제철인 8월에서 11월까지만 생과를 맛볼 수 있고 많은 부분이 잼, 말랭이, 샐러드, 베이컨 말이, 구이, 타르트, 케이크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무화과(無花果)는 ‘꽃이 없는 열매’란 뜻으로 꽃은 과일 안에 감춰져 있어 ‘신비의 과일’로도 불린다.성경에서도 등장하는 무화과는 풍요로움이라는 꽃말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