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자리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특수강간' 혐의를 두 차례 무혐의 처분한 당시 검사들에 대해 "왜 무혐의 처분했는지 진상조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김학의 사건의 본질이 현재 검찰에서 수개월째 문제 삼는 '불법 출국금지'가 아닌, 김학의 전 차관의 명백한 성범죄 혐의 그리고 이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음에도 '무혐의' 처분했던 검사들임을 강조한 것이다.박성준 의원은 이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김학의 사건 같은
'검언유착' 사건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윤석열 독자 결정.. 내부에서도 이견장인수 기자 "전문수사자문단은 윤석열 입김에 좌지우지될 수 밖에 없는 기구"한동훈 수사 제동거는 대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의 대척.. 윤석열의 뻔한 행보최근에 대검찰청과 이성윤 지검장이 관할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한동훈 검사장을 소환하는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2일 중앙지검 검언유착 수사팀은 채널A 기자 3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보도로는 당시 수사팀은 영장을 집행한 뒤 대검찰청에 보고했고 보고를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심하게 화를 낸 걸로 파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