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경상남도 창원시는 진해만 어촌마을 앞바다에 피조개·바지락 종패살포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최근 어장환경 변화, 수산자원의 감소 등으로 어촌의 소득감소 및 경기침체가 발생해 어촌마을 수산자원 관리와 소득원 조성을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다. 시는 도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어촌계, 구산면 구복·장구어촌계 등 총 3개소에 바지락과 개조개 종패 20t을 살포하고, 진해수협 소속 우도·제덕·속천·경화·잠도 등 총 5개 어촌계에 피조
[창원=뉴스프리존]오태영 기자=경남도는 최근 부산 가덕도 해역 등에서 자연산 홍합(진주담치)에서 기준치 초과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도내 유통 홍합, 바지락, 미더덕 등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패류독소는 바다에 서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패류 등에 나타나는 독소로써 사람이 패류독소로 오염된 수산물을 섭취 하면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봄철에 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해 동·서해안으로 확산되며 근육마비, 기억상실,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연구소에서 인공 생산한 바지락 어린조개 300만 마리를 5일부터 8일까지 경기연안 갯벌(안산, 화성, 평택, 시흥)에 방류한다고 밝혔다.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부터 ‘유용수산종자 자원조성으로 풍요로운 경기바다 만들기’를 위해 주꾸미, 바지락 등의 수산종자 자원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6월 어린 주꾸미 15만 마리를 경기바다에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경기도의 바지락 생산량은 지난 2000년 6,000톤에 달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1,000톤 내
[ 호남=뉴스프리존]김필수 기자=전북 고창군이 2021년도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일환인 ‘바지락 종자 대량생산시설 건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국 최초로 바지락 종자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게 됐다.28일 고창군에 따르면 패류 종자 대량생산시설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 70억(국비 35, 도비 35)원이 투입돼 전국 최초로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고창군) 내에 ICT를 활용한 첨단 패류 종자(바지락) 대량생산 시스템이 마련된다고 밝혔다.고창군은 전국 바지락 생산의 77% 이상을 담당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