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상식에서 크게 동떨어진 발언들과 무례한 태도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120시간 노동' '부정식품' '세금 나눠줄 거면 안 걷는 게 낫다' '쩍벌' 등 윤석열 전 총장이 시한폭탄처럼 연일 터뜨리는 사고에 "박근혜보다도 못하다"는 얘기까지도 등장하고 있다. 윤석열 전 총장은 4일 오후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지진하고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병 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없는 사람들은 부정식품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빈곤에 대한 심각한 모욕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언사"라고 규탄했다.오승재 청년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식품 위생과 안전에 대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인터뷰 답변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가난하고 없는 사람은 무엇이든 배만 채우면 그만이라는 저급한 인식이 담긴 발언"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그러면서 "모든